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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nowing-Doing Gap지행격차의 원인

  • 말이 행동을 대신할 때: 말, 의사결정, 보고서, 기획서 등에서 그치는 경우
  • 기억이 생각을 대신할 때: 관습, 절차, 전설, 통념, 관행, 선례가 지혜를 이기고 조직의 발목을 잡는 경우
  • 두려움이 실행을 가로막을 때: 예측불가능성과 공포 경영이 만연하는 경우 조직의 시야가 단기화, 개인화 됨
  • 숫자가 판단을 가로막을 때: 잘못된 지표를 측정하여 실행시스템을 왜곡
  • 내부경쟁이 친구를 적으로 만들 때: 상호의존성이 강한 역할끼리 내부경쟁을 시키는 경우 조직성과가 저조해짐


지식을 실행으로 옮기기

  • '어떻게'가 아니라 '왜'를 물어라. 철학이 중요하다.
  • 시행착오가 기초 방법론이다. 해보면서 배운다.
  • 계획 이전에 행동하라(act before plan). 또는 준비-발사-조준.
  • 실수나 실패에 분노하지 말라. 실패에 대한 허용성이 실행력을 키운다.
  • 조직에서 두려움을 몰아내라. 두려움은 top에서 시작해서 top에서 멈춘다.
  • 안에서 싸우지 말고 밖에서 싸우라. 내부 경쟁을 없애고 팀웍을 강화하라.
  • 아는걸 실천하는데 도움되는 것만 측정하라. 예컨대, 프로세스의 측정은 프로세스의 개선을 이끈다. 
  • 리더의 역할은 오로지 실행을 돕는일이다. 조직이 '많은 지식'의 해악에서 벗어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라. 
http://inuit.co.kr/1891 에서 요약



http://read-lead.com/blog/1010

라오스 사진 정리를 하는데 하는데 CCD에 먼지가 묻었는지 하늘을 찍은 사진을 보면 자꾸 같은위치에 점이 찍혀 나온다.

그래서 보정 프로그램으로 수정을 하는데..아무리 해도 수정이 안된다.

사진양이 많고 용량이 커서 프로그램 실행이 늦나해서 기다려도 보고 다시 실행시켜도 봐도 수정이 안된다.


혹시나 해서 모니터를 손으로 문대었더니 CCD에 먼지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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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넥트도 지름.


집에 있는 플스2가 S-video 케이블 밖에 없는데

집에 TV가 지원안해서 슬픔..


진주에 있는 새턴, 닌텐도64도 날잡아서 가져와서 돌려봐야 할텐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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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1 라오스 봉사활동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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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지인들이 하나둘 나를 떠나는 꿈을 꾸었다.


그간 세상 혼자 잘난줄 알고 사람 귀한줄 모르고 살았구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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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시간 내내 검장 무기술만 했다.


마칠즈음에..갑자기 관장님께서


"무사는 판단하는 사람이야 실행하는 사람이야?"

나 "실행하는 사람이요."(......!)


무기술은 그런 것이다. 몸이 안따라서 그렇지...


그리고 이것저것 판단만하기에 인생은 너무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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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free to say whatever I
Whatever I like
If it's wrong or right it's alright 

Always seems to me
You only see what people want you to see
How long's it gonna be
Before we get on the bus
And cause no fuss
Get a grip on yourself
It don't cost much 

Free to be whatever you
Whatever you say
If it comes my way it's alright 

You're free to be wherever you
Wherever you please
You can shoot the breeze if you want 

It always seems to me
You only see what people want you to see
How long's it gonna be
Before we get on the bus
And cause no fuss
Get a grip on yourself
It don't cost much 

I'm free to be whatever I
Whatever I choose
And I'll sing the blues if I want 

Here in my mind
You know you might find
Something that you
You thought you once knew
But now it's all gone
And you know it's no fun
Yeah I know it's no fun
Oh I know it's no fun 

I'm free to be whatever I
Whatever I choose
And I'll sing the blues if I want 

I'm free to be whatever I
Whatever I choose
And I'll sing the blues if I want 

Whatever you do
Whatever you say
Yeah I know it's alright 

Whatever you do
Whatever you say
Yeah I know it's alright


--------------------

2012.10.6 결혼 행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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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의 약속

 

 

문태준
 

 

 

마음은 빈집 같아서

어떤 때는 독사가 살고

어떤 때는 청보리밭 너른 들이 살았다

 

볕이 보고 싶은 날에는

개심사 심검당 볕 내리는

고운 마루가 들어와 살기도 하였다

 

어느 날에는

늦눈보라가 몰아쳐 마음이 서럽기도 하였다

 

겨울 방이 방 한 켠에

묵은 메주를 매달아 두듯

마음에 봄가을 없이 풍경들이 들어와 살았다

 

그러나 하릴없이

전나무 숲이 들어와 머무르는 때가

나에게는 행복하였다

 

수 십년 혹은 백 년전부터

살아온 나무들

천둥처럼 하늘로 솟아오른 나무들

 

뭉긋이 앉은

그 나무들의 울울창창한

고요를

나는 미륵들의 미소라 불렀다

 

한걸음의 말도 내놓지 않고

오롯하게 큰 침묵인

그 미륵들이 잔혹한 말들의 세월을 견디게 하였다

 

그러나 전나무숲이 들어 앉았다 나가면

그 뿐 마음은 늘 빈집이어서

마음 안의 둥그런 고요가 다른 것으로 메꾸어졌다

 

대나무가 열매를 맺지 않듯

마음이란 그냥

풍경을 들어 앉히는 착한 사진사 같은 것

그것이 빈집의 약속같은 것이었다

운동 갔다 왔다.
운동 날짜 안센지 제법 되었는데 100일은 넘었을것 같고..
2009년 7월10일부터 시작했으니 2년은 넘었다.
하면 할수록 어렵고 모르겠고 쉬운게 하나도 없지만 할수록 재밌어진다.

마츠모토 타이요의 핑퐁을 봤다.
재능없는 사람이 노력을 통해 무언가를 성취하려고 하면 그때부터 괴로워진다.
즐기는 정도가 좋다.

악기를 배워야지 하면서 속으로면 삭히고 있는데 기회나는대로 기타를 배워야겠다.
어차피 내가 재능없는거는 아니까 조금이라도 일찍 시작해야 즐길수 있지는 않을가 싶다.

운동을 마치고 오는길에 마트에서 술을 사와서 모과주를 만들었다.
모과가 무척 단단하다는것을 알았다.
다음주에 술을 부으면 봄이 올즈음에는 딱 맛있게 마실수 있겠지.

소중한것은 시간과 노력과 관심을 기울여야 만들어 지는 것이다.
사랑하는것은 변하지만 소중한것은 변하지 않는다고 어디서 그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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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8시부터 대청소 하려고 마음먹고
옥상에 이불을 널고 난 후 배경음악을 틀려고 컴퓨터를 켰는데...

어제 하다만 게임으로 자연스레 손이가고
배가 고파 라면을 끓여먹고나니 
갑자기 시간을 건너뛰어 11시다...

진짜 청소해야지-_-

배경음악은 Galaxy express  U2 Foofigh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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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달에 인사발령이 나서 자료실에서 다시 수서과로 돌아왔는데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다년간에 걸친 인사이동의 여파로 혼돈의 카오스가 펼쳐져 있음..
거기다 팔자에 없는 전산업무를 맡게 되어서 여러모로 답답했는데  천만다행이라 강호고수를 만나뵈어 주요초식을 전수 받아 그럭저럭 해나가고는 있지만 이게 또 파고들자면 끝이없는데..그 와중에 새로 단행본 수서도 하고 기타 여러가지 잡다구래한 일들은 하나둘씩 내앞으로 넘어오는데.. 대학원 수업도 개강했겠다 없던 술자리들이  갑자기 생겨나던 중.. 

 따이수 선배 결혼식을 못가며 서울 세미나 다녀온 덕에 약간의 깨달음을 얻어 다시 불타오르는 합기도인생을 즐기고 있음
기초 트레이닝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저번주에 학교헬스장을 등록하였으나 회식에  치이고 일에 치이다 보니 어제 하루 처음 다녀왔다.
기구 안쓰고 하는 운동을 배우려는게 목적이었는데 트레이너는 안 보이고 혼자 운동하려는 거울있는 공간에는 몸좋은 
젊은 애들이 차지하고 있어서 아저씨는 마냥 주눅이 들었더랍니다.

인생 거 몇십년 안되는거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기도 바쁜데 이리 사는게 맞나 하는 회의가 들었다 놨다 중에 잡스형은 돌아가시고
결혼부담은 점점 커지는데 결혼한 주변동기들은 하나둘 사모님의 입덧을 알려와 베이비 붐붐 췌킷

동아리 홈커밍데이에 부산에 내려가 호연과 함께 차에서 새벽바다를 바라보다 잠든것이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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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기도 쉰지 한달..
저녁시간에 여유가 생기는건 좋지만 
조금은 시시한 날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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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가 늘수록 결핍도 커진다- 

버리면 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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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라이딩- 처음으로 상대온천 오르막 한바퀴,
겨우 360m짜리에 다리가 후덜덜.. 30km, 1시간40분 소요, 자전거 좀 더 열심히 타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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