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틈히 논어를 읽고 있는데.. 요즘말로 표현하면 정말 4대 성인 패기가 쩐다...ㅠㅠ
구절이 명문이라 책에 밑줄을 그거아며 읽는데 그중에 제일 와닿는 하나
구절이 명문이라 책에 밑줄을 그거아며 읽는데 그중에 제일 와닿는 하나
제9장 자한
[옛날에 이런 시가 있었다.]
'산앵두나무 꽃이 산들산들 흔들리는구나. 어찌 그대를 생각하지 않으리오마는 너무 멀리 떨어져 있구나.'
공자가 말했다. " 갈 생각이 없는 것이지 길이 먼 것이 무슨 문제이겠는가."
'고양이도서관 > 남의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빈집의 약속 / 문태준 (0) | 2012.03.25 |
---|---|
大夢誰先覺 (0) | 2011.05.02 |
구슬픈 肉體 / 김수영 (0) | 2011.01.10 |
먹이를 주는 손 / capcold (0) | 2009.06.23 |
여자의 적은 여자인가 (1) | 2009.0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