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정말 아는것도 없고 말도 잘 못하는데다 배려심 없고 성질까지 더럽다. 유일하게 잘하는것은 상대방을 기분나쁘게 하는 말이나 행동을 하는 것이라 무의식적으로 적을 만드는데는 일가견이 있다(딱히 연습한적이 없으니 이건 타고난것같다). 물른 나도 모르게 만든 적이니 나는 신경도 안쓰고 속편하게 지내는데 이것은 적들의 부아를 더 치밀게 한다. 문제는 복수의 칼을 갈고 그것을 숨겨오던 이들이 그것을 언뜻 비출때에 나의 불안감이 더해진다는데 있다. 아.. 또 한명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늘었구나 하고-
하지만 요즘에 와서는 그런생각은 1시간내에 잊어버리게 되서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니다 낄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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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다가 숨이 가빠서 깻는데 깨고나니 덤으로 머리도 미칠듯이 아프다. 벤토린을 빨려고 했는데 앞이 안보여서 찾을수가 없고 때마침 탁자에 올려둔 안경도 떨어졌는지 손에 안잡힌다. 머리는 머리대로 아프고 숨쉬기는 더 괴롭고 기침만 계속 해대다가 극적으로 안경을 발견. 나는 구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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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아 연대기'캐스피언 왕자' 첫번째 티저 포스터. 간지 흘러넘치는 캐스피언왕자라 줄여서 캐간지- (썰렁해서 죄송합니다)' 사자와 마녀와 옷장'의 부진을 만회할수있기를!  '말과 소년'은 건너뛰는구나;;

그건 그렇고 누가 어스시의 마법사 좀 다시 만들었으면 좋겠다. 어째 영화도 애니도 안습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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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20

12:30 캠퍼스 아트 목요스페셜 공연~

월요일에 봤던 관악 오케스트라, 레퍼토리 하나 안바꾸고 목요일에 또 우려먹다니! 그래도 마음에 드는 곡을 다시 들을수 있어서 즐거웠다.

15:00  유시민 강연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요악하면- 선거에 참여하셈, 명박이 ㅅㅂㄻ, 한국 정당시스템 이뭐병, 이해찬에게 한표만..
중요한 이야기를 장황하지않게, 어렵지 않게 풀어, 지루하지 않게, 핵심만 집어서 이야기하는 재주가 대단한 사람이다.

http://undp.kr/dsn/sub_mobile_p02.php
요기 가서 대통합민주신당 국민경선에 참여합시다- 돈드는것도 아니고 1분만에 할수있다. 등록하고 잊어버리고 있으면 전화가 오는데 손학규 정동영 이해찬 중에서 입맛에 맞는 사람 고르면 된다. 근데 정동영이는 왜 나왔는지 모르겠다. 학규는 14년 한나라당있다가 튀어나왔슴니다. 나 고3때 이해찬1세대들이 오후3시에 퇴근하는거 보고 열라 배아팟던거 빼고는 이해찬씨에게 악감정은 없음. 그동안 당원이 아니면 참여 못하는줄 알아서 못했다. TV도 신문도 안보고 살았으니 알수가 있나, 이제부터 뉴스든 신문이든 30분은 투자하기로 했다.

17:00 영성방
나의 호화로운 식생활의 지도자이자 구세주이신 모상원씨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쏘셨다.
메인은 소고기 라조육. 생각하면 입에 침이 절로 고인다. 중화요리는 이런거지.
나는 우동을 시켯는데 간이 좀 쌧다. 찐만두는 여전히 최고.

19:20 토익학원
공부했다. 갈수록 어렵고 공부할게 많아진다.

22:00
준이가 책상을 차지해버려서 방바닥에 누워 안돌아가는 머리를 좀 굴렸다. 취업을 위해 공부하는것이지만 영문법을 익히는것은 무척 즐겁다. 문제는 별로 공부한것도 없는데 즐거워하다보면 시간이 금새 지나가버린다는것에 있다. 확실히 고등학교때하고는 머리에 남는게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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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 오일이 다가온다… 유가 200달러까지 치솟을 것. 이정환 닷컴

한때는 돈벌면 경차정도는 살 생각이 있었는데 취직하고 돈벌어도 결혼해서 홀몸이 아니라도 되어도 지금처럼 BMW(Byclcle Metro Walk)를 애용할것같다. 경사로세경사로세. 아무리 생각해도 괜히 면허 딴것같다.

----


"아빠 우리집은 왜 가난한거야?"
"사실 우리집은 부잔데 가난뱅이 놀이를 하고 있을뿐이란다."
"매일 가난뱅이 놀이를 하고 있는것과 진짜 가난한것은 무슨차이?"


-어제 밤에 자기전에 한시간이나 생각했는데 어느 책에서 나온 대화인지 모르겠다.
나는 사실은 가난하지않은데 가난뱅이 놀이를 하고 있다. 언젠가 부자놀이도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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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소고기덮밥 맥주

점심: 사과 한알

간식: 닭가슴살 한조각

저녁: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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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미소를 실사로 볼수 있을까?

 




컴퓨터 고장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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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메로스

다자이 오사무(太宰 治) (1940)


  메로스는 격분했다. 반드시 그 사악하고 포악한 왕을 제거해버려야만 한다고 결심했다. 메로스는 정치를 모른다. 메로스는 마을의 목동이다. 피리를 불고 양들과 놀면서 지내왔다. 그러나 사악한 것에 대해서는 남들보다 민감했다. 오늘 미명에 메로스는 마을을 출발하여 들을 넘고 산을 넘어 백 리 떨어진 이 시라크스 시에 도착했다. 메로스에게는 아버지도 어머니도 없다. 열 여섯을 먹은 내성적인 누이동생과 단 둘이서 살고 있다. 이 누이동생은 마을에 있는 어느 건실한 목동을 머지않아 신랑으로 맞이하기로 되어 있었다. 결혼식이 코앞에 닥쳐 있었다. 메로스는 이를 위해 신부가 입을 옷이나 축하연 때 대접할 음식들을 사들이기 위해 머나먼 도시까지 온 것이다. 우선 그 물건들을 사 모은 후, 큰 길을 터벅터벅 걷고 있었다. 메로스에게는 죽마고우가 있었다 세리눈티우스다. 지금 이곳 시라크스 시에서 석공을 하고 있다. 그 친구를 지금부터 찾아가는 참이다. 오랫동안 만나지 않았으므로 만남이 매우 기대된다. 걷고 있는 사이에 메로스는 동네 모습이 조금 이상하게 여겨졌다. 너무 조용하다. 이미 해도 저물어 동네가 어두운 것은 당연하나, 그렇지만 어딘지 모르게 밤이기 때문만은 아닌 듯 도시 전체가 너무나도 쓸쓸하다. 평소에는 둔한 메로스도 점점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길거리에서 만난 젊은이들을 잡아 세워놓고 무슨 일이 있었는가, 2년 전 이곳에 왔을 때에는 밤에도 모두가 노래를 부르며 동네는 활기찼었는데, 하고 물었다. 젊은이들은 고개를 저으며 대답하지 않았다. 잠시 걸어가자 노인을 만나, 이번에는 더욱 강한 말투로 물었다. 노인은 대답하지 않았다. 메로스는 두 손으로 노인의 몸을 흔들며 계속 물었다. 노인은 주변을 신경 쓰듯 낮은 목소리로 짧게 대답했다.


--
달려라 메로스, 하시레 메로스. "하시레~" 라는 일본어는 어감이 좋다. 격려하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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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애니메이션 포스터


컴퓨터 게임풍의 달려라 메로스 - 걸작 책귀퉁이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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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 몇일간 잘 쉬고 잘 먹은 덕에 몸은 다 나았다. 공부를 하려고 이것저것 챙겨보니 익힐것은 산같이 쌓였는데 시간은 빠듯하다. 불안함과 초조함은 묻어두고 내가 믿는 나를 믿고 나가자(아래영상과 관계많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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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만에 대학시절친구들을 만나 맛있는것 얻어먹고 웃고 떠들다가 늦게 집으로 오면서, 렌즈를 오래껴서 눈앞이 흐린 와중에..

누구나 자신만의 선을 긋고 그 속에서 살아간다. 어떤사람의 것은 그냥 땅바닥에 그은 단순한 선일수도 있고 어떤이의 것은 들여다 볼수도 없을만큼 높고 단단하고 겉을 치장해놓은 벽일수도 있다. 누구는 손바닥만한 선안에서 평생을 살아가기도 하고 지평선너머에까지 끝이 안보이는 선을 가진 사람도 있다. 선은 그사람의 살아온 것을 반영하는것이다. 인생에 좋고 나쁨이 있는가? 있다면 그것은 누가 평가하는것인가? 선에도 좋고 나쁨이 있는가?

하여튼 그런 것을 생각하고 나의 선을 생각했다. 어릴적에 나의 선은 부모님이나 학교가 그어준것이었다. 평범하지만 일반적으로 좋은편에 속한다고 말하는 선이다. 하지만 난 그 선이 심심하고 좁고 답답한것 같아서 마음에 드는 다른 선들을 골라 참고해 가며 조금씩 고치고 늘여나가기 시작했다. 벽은 높지도 낮지도 않게,장식은 좋아하는 것들로. 창은 최대한 많게, 문도 여러군대..하지만 아무리 깨끗하고 큰 창이라도 빛을 변색시키기 마련이더라.

어느날 벽을 없애 보았다. 선도 다 지워버렸다. 이제 마음속의 선에 한계는 없다. 생각의 끝이 한계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최소한의 선들은 남아있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넘어서는 안되는 선, 그 선을 넘지 않는다면 나는 나를 존중하며 살아 갈수 있고, 언젠가 즐겁게 죽을수있다. 그런 선만 남아있다.

내가 적어놓고도 무슨소린지 잘 모르겠다만 어쨋든 앞으로도 남의 이목을 좀 덜 신경쓰고 허리와 가슴을 곧게 펴고 살아가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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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식이 발작했을때 나는 보통때의 반정도의 속도로 느리게 움직이고 두배로 길게 숨쉬고 반정도만 생각하며-책은 읽기 힘들다,TV는 반정도만 생각할때에는 유용하다- 거의 말을 하지 않는다.

누워서 불을 완전히 끄고 안경을 벗으니 눈을 감으나 뜨나 똑같은 칠흑이어서 -그것때문에천식이발작해-숨이 막힐것 같았다. 때마침 비내리는 소리가 들려와 다시 일어나 창을 반정도 닫고 초를 켜고 누우니 괜찮아졌다. 초는 아랫부분만 남아있던거라 금새 꺼졌는데 그때도 여전히 눈을 뜬것과 감은것의 차이는 몰랐지만 빗소리 덕에 완벽한 어두움을 제법 즐길수 있었다.
 
끊임없이 허물어져 갈수밖에 없는 거주지를 지키려는 노력을 계속하는 여자들이 주인공인 꿈을 꿧는데 이건 자기전에 본 '무크타르 마이의 외침'이 영향을 준게 틀림없다.

'커피와 담배'에는 자기전에 마신 커피가 꿈을 더 빨리 꿀수 있게 해준다는 이야기가 두번이나 나온다. 생전 처음 듣는 이야기지만 믿고 싶다. 그런데 자기전에 마시면 잠이 잘 안올것 같다.

그리고 새벽에 갑자기 깨어서 쉴새없이 기침을 해대었다. 당황하지 않으려하고 일단 안경을 쓴 뒤 불을 켜고 벤토린을 찾는다. 숨을 한번 크게 내쉰뒤에 벤토린을 깊게 들이마신다. 하나..둘..셋..넷..다섯..여섯..일곱..여덟..아홉..열..약이 들게 속으로 열을 세며 숨을 꾹 참고 나면 진정된다. 이런때엔 정말 누가 옆에 있어줬으면 하는 기분이다. 잠시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베란다에서 더위를 피하던 고양이가 무슨일인가 하고 들어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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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DF 2007 TV편성시간표

8월 27일 (월)

10:00  EIDF 방송 오늘의 EIDF 
10:20  다큐멘터리 최전선 패자와 승자 
12:00  다큐멘터리 최전선 행복의 적들  
19:45  EIDF 방송 오늘의 하이라이트 
19:50  EIDF 방송 EIDF2007 개막식 
20:30  페스티벌 초이스 라다크의 아이스하키 소녀들 
21:35  아시아 태평양 5개국 특별전 자정 1분 전 (종합) 
21:50  페스티벌 초이스 아버지의 선물 
23:10  페스티벌 초이스 파란 눈의 중국인 
24:10  다큐멘터리 최전선 빅 할아버지와 수녀

8월 28일(화)
10:00  EIDF 방송 오늘의 EIDF 
10:15  EIDF 방송 아시아 태평양 5개국 특별전 <호주> 
11:00  가족의 의미 엄마의 일기장 
12:30  가족의 의미 아들의 선택 
19:45  EIDF 방송 오늘의 하이라이트  
19:50  페스티벌 초이스 푸지에
21:48  아시아 태평양 5개국 특별전 자정 1분 전 (단편) 
21:50  페스티벌 초이스 무크타르 마이의 외침 
23:30  페스티벌 초이스 영의 전사들 
24:10  다큐멘터리 최전선 시테솔레이의 유령

8월 29일(수)
10:00  EIDF 방송 오늘의 EIDF 
10:15  EIDF 방송 아시아 태평양 5개국 특별전 <태국> 
11:00  가족의 의미 엄마는 인디언 
11:40  시대의 초상 산티아고의 사진기자들 
20:15  EIDF 방송 오늘의 하이라이트 
20:20  페스티벌 초이스 신비한 공, 친론 
21:48  아시아 태평양 5개국 특별전 자정 1분 전 (단편) 
21:50  페스티벌 초이스 암스테르담행 편도 비행 
23:10  예술과 인생 블루, 카르마, 타이거 
23:30  희망의 도전 18Kg의 사랑 
24:50  예술과 인생 꿈의 동지들 

8월 30일(목)
10:00  EIDF 방송 오늘의 EIDF 
10:15  EIDF 방송 아시아 태평양 5개국 특별전 <뉴질랜드> 
11:00  가족의 의미 누구의 아들인가 
12:05  다큐멘터리 최전선 양쯔강의 에이즈 고아  
12:45  예술과 인생 캐스팅 
20:15  EIDF 방송 오늘의 하이라이트 
20:20  페스티벌 초이스 살기 위하여-어부로 살고 싶다 
21:48  아시아 태평양 5개국 특별전 자정 1분 전 (단편) 
21:50  페스티벌 초이스 비토리오 광장의 오케스트라 
23:30  희망의 도전 시민 샘 
24:50  한국 독립다큐멘터리 백두산 호랑이를 찾아서


8월 31일(금)
10:00  EIDF 방송 오늘의 EIDF 
10:15  EIDF 방송 아시아 태평양 5개국 특별전 <인도네시아> 
11:00  가족의 의미 차가운 기억 
11:20  예술과 인생 영혼의 메아리 
12:35  한국 독립다큐멘터리 힘들지? 아니예요~ 
20:15  EIDF 방송 오늘의 하이라이트 
20:20  페스티벌 초이스 미리키타니의 고양이 
20:30  희망의 도전 영혼의 병, 거식증 
21:48  아시아 태평양 5개국 특별전 자정 1분 전 (단편) 
23:30  페스티벌 초이스 살라파르타의 유랑


9월 1일(토)
06:00  EIDF 방송 오늘의 하이라이트 
06:03  한국 독립다큐멘터리 소풍 
07:20  한국 독립다큐멘터리 007 수퍼맨의 귀향 
10:10  EIDF 방송 오늘의 EIDF 
10:25  EIDF 방송 아시아 태평양 5개국 특별전 <네팔> 
15:50  다큐멘터리 최전선 법조계의 자매들 
17:35  시대의 초상 완벽한 성형? 
18:40  EIDF 방송 EIDF2007 폐막식 
19:20  시대의 초상 그녀가 죄인일지라도… 
19:30  예술과 인생 국경의 저편 
20:25  희망의 도전 로스쿨, 변호사에 도전하라! 
21:58  아시아 태평양 5개국 특별전 자정 1분 전 (단편) 
22:00  시대의 초상 존스타운의 삶과 죽음 
23:35  시대의 초상 마이클 무어 뒤집어 보기 
24:55  세계화의 그늘 신의 물방울, 몬도비노

9월 2일 (일)
06:00  EIDF 방송 오늘의 하이라이트 
06:03  가족의 의미 두번째 봄 
07:05  EIDF 방송 EIDF2007 국제세미나 
16:40  희망의 도전 외줄 타는 아이들 
17:40  예술과 인생 망명자 올스타 밴드  
19:00  예술과 인생 당신의 물고기는 안녕하십니까? 
20:25  희망의 도전 그들만의 월드컵 
21:58  아시아 태평양 5개국 특별전 자정 1분 전 (단편) 
22:00  시대의 초상 백인 유진의 오만과 편견 
23:35  시대의 초상 어느 미군병사의 짧은 삶 
24:35  희망의 도전 마이 아이즈 
24:55  세계화의 그늘 블랙골드

---
티브이를 돌려보다 몽골을 배경으로 한 다큐멘터리가 나왔다. 뭔가싶어서 좀 보고있었는데  몰입해갈때쯤 갑자기 끝이 나버렸다. 다큐멘터리 '푸지에'의 마지막 부분이었다. 그리고 나오는 EDIF 홍보.
황급히 검색해보니 이런 좋은게 하고 있었다. TV도 종종 켜볼만하다.

공식홈페이지
http://www.eidf.org

여기에서 온라인으로도 볼수있다
http://movie.daum.net/eidf2007/
취소 하일라이트만 볼수있다. 푸지에를 보고싶은데 어디서 봐야 하는건가...
온라인으로는 볼수없다니 내일부터 일요일까지 방콕모드. 요양하면서 챙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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