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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이회창이 나서면 어떨까? 2007.10.26
- 부산국제영화제 폐막 + 락타이거즈 2007.10.24 3
- Always On Your Side/ Sheryl Crow & Sting 2007.10.23
- 바르게 살자 2007.10.23 3
- 점거 2007.10.21 1
- 결론 2007.10.15
- 영웅 2007.10.11 7
- 부산대지하철역 1번출구근처 마약떡볶이 2007.10.10 4
- Sweeney Todd: The Demon Barber of Fleet Street 예고편 2007.10.10 3
- 포기 2007.10.10 1
- 맥모닝세트 2007.10.06 3
- TNC 2주년 이벤트 책나누기 이벤트 책 받았습니다 2007.10.04 3
- 지름에는 화끈함과 변명이 있어야 한다. 2007.10.04 3
- 자는 준 2007.10.03 2
- 길고양이들 2007.10.03 1
하지만 이회창이 나서면 어떨까?
2007. 10. 26. 12:22
부산국제영화제 폐막 + 락타이거즈
2007. 10. 24. 13:57
계획에 없었건만 호연의 꼬드김에 넘어가 바람이나 쐴 요량으로 카메라를 둘러메고 요트경기장을 찾았다. 둘다 궁핍한 지갑사정이라 폐막작 볼생각은 안했는데 어찌어찌하다보니 출연자 대기석도 보고 무대뒤에서 기웃거리기도 하다가 검은 양복들을 피해서 2층 특석에서 공짜로 영화를 보게되었다. 에반게리온 스토리야 아는거니 패스- 작화좋고 연출도 확실히 멋져졌는데 페이스가 좀 빨랐다. 처음 보는 사람들은 이게 뭔 소리여 하다가 중간에 집에 가버리는 반응.
가기전에 5000덕후들 사이에서 어떻게 버틸까 하는 우려가 컷었다. 위에서 내려다보니 5000은아니지만 덕후밀도가 좀 높긴 높았다. 감독부터가 그랬고 특히 인구밀도가 높았던 일반관람석앞부분에서 열광적인 기립박수와 환호가 나오고, 결정적으로 레이 브로마이드 들고 기념촬영 하는사람 보고 대소- 음 주연배우하고 같이 사진찍는셈이니까 웃으면 안되는건가;
요트경기장에서 맥주나 한 캔 마시고 집에 가려고 했는데 폐막기념 파티를 한단다. 맥주(아사히 슈퍼드라이 만세)와 간단한 안주거리를 준다. 무슨밴드인가 했더니 락타이거즈다. 예에전에 한번보고 그 리젠트와 설정센스에 반해서 까페에도 가입했었다. 여태까지 해체 안하고 훌륭히 버텨주었구나 ㅜㅜ 장하다 타이거 훌륭하다 벨벳지나.
(멤버이름부터가 범상치 않지 않은가. 벨벳 지나(Velvet Geena, 보컬), 로이(Roy, 베이스), 에이스(Ace, 기타), 허리케인 빌리(Huriicane Billy, 드럼), 타이거(Tiger, 기타, 보컬))
사진도 찍으며 오랫만에 신나게 놀다가 호연의 차시간이 다 되어서 둘이서 지하철에서 흐믓해하며 헤어졌다. 부산에 제법 있으면서도 국제영화제와는 인연이 없었는데 오늘 돈 한푼 안들이고 제대로 즐겼다. 유쾌한 하루였다. 락타이거즈 다음에는 크라잉넛이 나왔다는 소리는 못 들은걸로 해야지.
최고 명장면
요트경기장에서 맥주나 한 캔 마시고 집에 가려고 했는데 폐막기념 파티를 한단다. 맥주(아사히 슈퍼드라이 만세)와 간단한 안주거리를 준다. 무슨밴드인가 했더니 락타이거즈다. 예에전에 한번보고 그 리젠트와 설정센스에 반해서 까페에도 가입했었다. 여태까지 해체 안하고 훌륭히 버텨주었구나 ㅜㅜ 장하다 타이거 훌륭하다 벨벳지나.
(멤버이름부터가 범상치 않지 않은가. 벨벳 지나(Velvet Geena, 보컬), 로이(Roy, 베이스), 에이스(Ace, 기타), 허리케인 빌리(Huriicane Billy, 드럼), 타이거(Tiger, 기타, 보컬))
사진도 찍으며 오랫만에 신나게 놀다가 호연의 차시간이 다 되어서 둘이서 지하철에서 흐믓해하며 헤어졌다. 부산에 제법 있으면서도 국제영화제와는 인연이 없었는데 오늘 돈 한푼 안들이고 제대로 즐겼다. 유쾌한 하루였다. 락타이거즈 다음에는 크라잉넛이 나왔다는 소리는 못 들은걸로 해야지.
Golden Smile
Always On Your Side/ Sheryl Crow & Sting
2007. 10. 23. 16:40
가끔은 단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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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 살자
2007. 10. 23. 07:59
아우 완소 정재영, 나는 이 사람이 코미디에 나오면 입을 열때마다 웃겨서 참을수가 없다.
영화는 가끔 껄끄러운 부분이 느껴지긴하지만 곧 그걸 잊을정도로 확실히 웃겨준다.
영화는 가끔 껄끄러운 부분이 느껴지긴하지만 곧 그걸 잊을정도로 확실히 웃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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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거
2007. 10. 21. 19:40
결론
2007. 10. 15. 23:01
영웅
2007. 10. 11. 22:33
부산대지하철역 1번출구근처 마약떡볶이
2007. 10. 10. 21:16
사진없음.
너무 달지도 너무짜지도 너무 맵지도 않은(중요!) 소스맛의 밸런스가 마약이라는 칭호에 어울린다. 근데 왜 떡은 두개 뿐인가염.
튀긴만두
잡채만두를 튀긴것인데 약간 딱딱한편인 만두피의 바삭바삭함은 튀김의 한 정점에 도달해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떡볶이 소스에 찍어먹었을때 바삭한 식감과 약간 심심한듯한 당면과 소스가 어우러져 최고의 조합을 이루어 낸다. 왜 이제서야 이것을 맛본다는 생각을 했을까.
너무 달지도 너무짜지도 너무 맵지도 않은(중요!) 소스맛의 밸런스가 마약이라는 칭호에 어울린다. 근데 왜 떡은 두개 뿐인가염.
튀긴만두
잡채만두를 튀긴것인데 약간 딱딱한편인 만두피의 바삭바삭함은 튀김의 한 정점에 도달해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떡볶이 소스에 찍어먹었을때 바삭한 식감과 약간 심심한듯한 당면과 소스가 어우러져 최고의 조합을 이루어 낸다. 왜 이제서야 이것을 맛본다는 생각을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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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ney Todd: The Demon Barber of Fleet Street 예고편
2007. 10. 10. 11:27
팀 버튼 감독, 조니 뎁 주연..거기다 뮤지컬 원작 영화. 어찌 안볼수 있으리오-
내용은 뭐 누명쓴 이발사가 복수를 위해 면도날들고 노래를 부르며 신나게 쓱삭쓱삭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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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
2007. 10. 10. 05:04
요즘 취침시간이 계속 늦어져서 일찍 자려고 낮에 운동도 조금 했지만 어쩐일인지 잠이 오지 않는다. 커피를 한잔 마시고 컴퓨터로 이것저것 하다 질려서 TV를 켜니 '레이'를 틀어주고 있다. 전부터 보려고 마음먹었던 영화라 반쯤 누워서 보는데 방송상태가 영 불량하다. 친구한테 뺏은 구닥다리 삼성텔레비젼이 문제를 일으킨것은 아니다. 어쨋든 화면 안나오는것은 이해해도 소리가 이상한건 용서할수 없다. 살짝 졸려와서 그대로 이불을 덮어쓰고 눈을 감았지만 정신은 다시 점점 맑아지기만한다.
속이 허하다. 어제 먹은것들을 생각한다. 카레라이스, 잼바른빵한조각, 닭가슴살끼운 빵 한조각, 레모네이드, 커피, 커피, 호두 몇알.
다 포기하고 옷을 챙겨입는다. 맥도날드로 가서 커피와 휘시버거를 주문한다. 맥도날드에서는 거의 휘시버거밖에 안먹었다. 그나마 뭘로 만들었는지 알수있고 먹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주문하고 나서야 만들기 시작해 따끈따끈한 경우가 많기때문이다. 미리 만들어놓은 휘시버거는 최악이다.
갓 튀겨낸 속이 들어있는 따뜻하고 부드럽고 조그마한 휘시버거다. 치즈도 들어있다. 언제나 소스가 좀 많은 느낌이 든다. 삼백칼로리는 가볍게 넘기는 것을 순식간에 뱃속으로 옮기고 지나치게 많은것 같은 커피를 홀짝이면서 전에 한번 읽다가 만 폭풍의 언덕을 읽는다. 도입부에 로크우드가 워더링하이츠에서 홀대받는 묘사는 다시 읽어도 읽어도 정말 웃기다.
눈이 지쳐서 다시 집으로 왔다. 안절부절 못하는 소리를 내며 나를 기다리던 고양이는 안심했는지 편안한 얼굴로 잠들었다. 양치질을 하며 안잔게 아니라 좀 일찍 일어난것이라고 생각을 했다. 책을 마저 읽어야겠다.
속이 허하다. 어제 먹은것들을 생각한다. 카레라이스, 잼바른빵한조각, 닭가슴살끼운 빵 한조각, 레모네이드, 커피, 커피, 호두 몇알.
다 포기하고 옷을 챙겨입는다. 맥도날드로 가서 커피와 휘시버거를 주문한다. 맥도날드에서는 거의 휘시버거밖에 안먹었다. 그나마 뭘로 만들었는지 알수있고 먹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주문하고 나서야 만들기 시작해 따끈따끈한 경우가 많기때문이다. 미리 만들어놓은 휘시버거는 최악이다.
갓 튀겨낸 속이 들어있는 따뜻하고 부드럽고 조그마한 휘시버거다. 치즈도 들어있다. 언제나 소스가 좀 많은 느낌이 든다. 삼백칼로리는 가볍게 넘기는 것을 순식간에 뱃속으로 옮기고 지나치게 많은것 같은 커피를 홀짝이면서 전에 한번 읽다가 만 폭풍의 언덕을 읽는다. 도입부에 로크우드가 워더링하이츠에서 홀대받는 묘사는 다시 읽어도 읽어도 정말 웃기다.
눈이 지쳐서 다시 집으로 왔다. 안절부절 못하는 소리를 내며 나를 기다리던 고양이는 안심했는지 편안한 얼굴로 잠들었다. 양치질을 하며 안잔게 아니라 좀 일찍 일어난것이라고 생각을 했다. 책을 마저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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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모닝세트
2007. 10. 6. 07:47
맥도날드와 정크푸드들을 의식적으로 피하려고 노력하며 살고 있다. 하지만 맥모닝세트는 혼자사는 남정네가 새벽여섯시에 쿨럭거리며 깨엇는데 죽을만큼 배가고파서 가능한 빨리 뭔가 따뜻한게 먹고 싶어졌을때 걸어서 3분내에 맥도날드가 있다면 최선의 선택이다. 적어도 편의점에서 컵라면에 물붓는것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주섬주섬 눈에 띄는대로 몸에 걸치고 맥도날드로 향했다. 토요일 아침의 사람없는 번화가는 깨끗하다.
해쉬브라운은 기름이 줄줄.. 거기다가 다른 맥도날드 메뉴가 그렇듯 짜다.
머핀은 베이컨을 지나치게 구워서 쥐포튀김마냥 퍼석하고것 빼고는 그럭저럭 먹어줄만함
커피는 제법 괜찮다-
이런걸 아침마다 먹으면 명이 짧아질게 뻔하다. 위와같은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시도하지 않기를.
주섬주섬 눈에 띄는대로 몸에 걸치고 맥도날드로 향했다. 토요일 아침의 사람없는 번화가는 깨끗하다.
해쉬브라운은 기름이 줄줄.. 거기다가 다른 맥도날드 메뉴가 그렇듯 짜다.
머핀은 베이컨을 지나치게 구워서 쥐포튀김마냥 퍼석하고것 빼고는 그럭저럭 먹어줄만함
커피는 제법 괜찮다-
이런걸 아침마다 먹으면 명이 짧아질게 뻔하다. 위와같은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시도하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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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국제 다큐멘터리 페스티벌 2007 편성표 (0) | 2007.08.28 |
TNC 2주년 이벤트 책나누기 이벤트 책 받았습니다
2007. 10. 4. 21:43
http://blog.tattertools.com/213
태터앤컴퍼니에서 2주년 기념으로 책을 나눠준다길래 냉콤 가서 질러..가 아니라 신청했었습니다.
빌려줬다 떼어먹힌 장미의 이름이 제일 탐났는데 누가 벌써 챙겨가서 한참 고르다가 파이이야기로 결정. 인상깊게 읽었던 책인데 한번 더 읽고 아무나 다른 사람한테 줄 생각입니다.
여기 들리시는 분들중에 읽고싶은분이 계시면 선착순으로 신청받슴다-
책 기증하신 징징님께 감사의 인사를-
태터앤컴퍼니에서 2주년 기념으로 책을 나눠준다길래 냉콤 가서 질러..가 아니라 신청했었습니다.
빌려줬다 떼어먹힌 장미의 이름이 제일 탐났는데 누가 벌써 챙겨가서 한참 고르다가 파이이야기로 결정. 인상깊게 읽었던 책인데 한번 더 읽고 아무나 다른 사람한테 줄 생각입니다.
여기 들리시는 분들중에 읽고싶은분이 계시면 선착순으로 신청받슴다-
책 기증하신 징징님께 감사의 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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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에는 화끈함과 변명이 있어야 한다.
2007. 10. 4. 14:06
나는 숄더백이 너무좋다능..이쁜 숄더백만 보면 환장을 한다능..취직하면 숄더백을 분기에 하나씩 사는게 소박한 꿈이라능..이탈리아군 야상도 질렀다는..군복은 값도싸고 튼튼하고 이쁘고..편하게 입기는 최고라능..하지만 어머니는 돈주고 왠 걸레짝을 사냐고 하신다능..많은듯하지만 없는게 바지라능......4년전에 산 카고바지 하도 많이 입어서 백바지가 되어 간다능..그래도 절대 안버리고 츄리링대신 잘 입고 있는다능..결론은 바지도사고 자켓도 사고 가방도 샀다능..주식팍팍 올라서 팔기전에는 거지라능..괜히 오덕말투가 쓰고 싶었다능..
내일부터 또 호랑이사료하고 쌀만먹고 살아야겠습니다 -_-
내일부터 또 호랑이사료하고 쌀만먹고 살아야겠습니다 -_-
자는 준
2007. 10. 3. 21:52
길고양이들
2007. 10. 3. 01:11
밤이 깊었지만 배는 고프고 잠도 안올것 같아서 주성치 영화를 보려고 편의점에 맥주를 사러 가는데 고양이가족이 모여 쓰레기봉투를 뜯는다. 큰고양이와 작은고양이 여러마리가 뭐가 먹을게 있나해서 사람이 옆에 지나가는데도 도망가려다가 말고 먹을것을 계속 찾는다. 맥주한병과 과자부스러기를 사서 집에 올때에도 여전히 봉투를 뜯고 있다. 먹을만한건 안보인다. 집에와서 준이 먹이가 담긴통을 들고 내려가서 적당한 상자에 듬뿍 부어주었다. 오늘밤은 배부르게 지낼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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