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같은 기분에는 툴횽아들밖에 들을수없다능...
좋아하는 밴든데 메탈리카 내한공연때 듣보잡취급에 캐무시당해서 슬펏다능..그랬다능..















티스토리 2008 탁상 달력 사진 응모
올해도 파란색으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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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집이 나왔는데 3집 다시 줄창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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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회창이 나섰다 낄낄    http://hgc.saramin.co.kr/zboard/view.php?id=gworld0707&page=1&sn1=&divpage=5&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6765

권영길을 찍기로 했다. 사표가 될건 뻔하지만 당을 보고 찍는거다.
오늘 어쩌다 이야기가 나왔는데 자기가 지지하는 사람이 아닌 "될만한" 사람을 찍는다는건 정말 바보 같은 짓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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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다리가안보이는것은착시현상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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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 소설에는 이미 죽은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나온다. 어떤 계기 이후로 무언가를 잃어버린채로 몸만 정신의 일부만 살아서 있는 사람들.

 어떤 아이는 나보고 영혼이 자유롭다고 했지만 난 그런 멋진 영혼이 아니다. 그저 영혼이 반정도 죽어버린채 살고 있는것에 불과한것이다. 그 정도가 적당한지도 모른다. 언제나 철없고 이기적이었던(그게 내 본성이라는건 조금 더 오래 살아가는 동안 확신에 가까워졌다)마음이 저지른 일이다. 아무리 사죄해도 후회해도  돌이킬수없다는 것과 내가 그것을 평생을 지고 살아가야 한다는 것도 알고 있다. 바뀌는건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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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ostalgia of the Infinite by Giorgio de Chirico, oil on canvas,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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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igma of the Hour by Giorgio de Chirico,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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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d Tower, 1913, Oil on canv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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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ancholy and Mystery of a Street, 1914, Oil on canv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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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e Montparnasse (The Melancholy of Departure) by Giorgio de Chirico. Oil on canvas,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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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elancholy of Departure, 1916, Oil on canv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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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iorgio de Chirico. Oil on canvas,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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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ctor and Andromache, 1917, Oil on canv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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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명작게임의 일러스트를 처음 봤을때 헉- 했었는데 알고보니 키리코선생 오마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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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How It Happened)

아이작 아시모프(Isaac Asimov) 저
윤태원 역

 
 
  이것은 아주 짧은 이야기이지만 나의 다른 꽁트들처럼 말장난으
로 끝나지는 않는다. 이 이야기는 사실 꽤 웃기고 또 웃음을 자아
낼 목적으로 쓰여졌지만, 순전히 웃기는 이야기로만 쓰여진 것은
아니다.
누군가가 사용할 수 있는 기록매체가 파피루스 뿐이고 인쇄가
불가능한 상황에 처해있다면, 그런 상황에 처한 사람이 쓸 수 있
는 책은 오늘날에 비해 상당히 제약될 수 밖에 없다. 즉 당신이
그런 상황에 처해 있다면 당신이 쓰려는 글이 무엇이든간에 파피
루스를 많이 쓸 수 없다는 사실의 영향을 받는다는 이야기이다.















동생은 할 수있는 가장 엄숙한 목소리로 구술을 -여러 부족들이
머리를 조아리며 기대하는 예언을- 시작했다.
"태초에," 하고 그는 말을 시작했다. "정확히 152억년전 빅뱅이
있었고 우주가......"
그러나 나는 받아쓰기를 그만둘 수 밖에 없었다. "150억년 전이
라고?" 내 목소리는 불신에 가득차 있었다.
"물론이지, 난 계시를 받았어." 하고 그는 대답했다.
"네가 받는 계시를 믿지 않는 것은 아냐," 하고 나는 말했다.
(물론 믿어야만 했다. 내 동생은 나보다 세살이 어리지만 그가 받
는 계시에 의문을 품어본 적은 한번도 없다. 또 지옥에 떨어질 각
오가 된 사람이 아니라면 감히 의문을 품을 생각도 하지 못할 것
이다.) "그래도 설마 150억년에 걸친 창조의 역사를 구술하려는
생각은 아니겠지?"
"해야만 해," 하고 내 동생은 말했다. "그게 우주가 창조된 역
사니까. 모든 우주의 역사는 최고의 권위를 가진 바로 이곳에 다
기록되어 있다구," 그는 자신의 이마를 톡톡 두드렸다.
나는 철필을 내려 놓으며 투덜댔다. "너 요즘 파피루스 값이 얼
마나 하는지 알기나 하니?"
"뭐라고?" (그가 신성한 계시를 받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나는
때때로 그러한 계시가 파피루스의 가격같은 추잡한 세상사는 고려
하지 않음을 느끼곤 한다.)
나는 말을 계속했다. "네가 파피루스 한 두루마기마다 백만년에
걸친 역사를 구술한다고 생각해보자. 그러려면 우리에겐 파피루스
두루마기가 만오천개나 필요하겠지. 파피루스 만오천개를 쓸 정도
로 말을 많이 하려면 얼마 안가서 네 목은 완전히 쉬어버리고 말
게다. 그리고 그 많은 양을 받아쓰고나면 내 손가락은 떨어져 나
가버리겠지. 좋아. 우리가 그 많은 파피루스를 구입할 능력이 있
고 또 네 목은 쉬지도 않고 내 손가락도 멀쩡하다고 생각해보자
구. 도대체 어떤 미친 녀석이 그 많은 양을 다시 베끼려고 들겠
니? 우리가 책을 냈다는 것을 증명하려면 사본이 적어도 100개는
있어야 할텐데 사본을 못만들면 인세는 어떻게 받니?"
동생은 잠시 생각에 잠겼다. "양을 좀 줄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거야?" 하고 그가 물었다.
"물론이지," 하고 나는 대답했다. "사람들에게 읽히려면 그 수
밖에 없어."
"백년 정도로 줄이면 어떨까?" 하고 그가 제의했다.
"엿새면 어때?" 하고 내가 말했다.
그는 겁에 질린 목소리로 대꾸했다. "창조의 역사를 겨우 엿새
에 구겨넣을 수는 없어."
"내가 가진 파피루스는 그 정도가 다야. 어떻게 할래?"
"좋아," 풀죽은 목소리로 대답한 그는 다시 구술을 시작했다.
"태초에- 창조에는 엿새가 걸렸다 이거지, 아론?"
나는 엄숙한 목소리로 답했다. "그렇지, 엿새였단다. 모세야."
공부한다고 인테리어도 새로 하고(강의실용책상을 꿍쳐서 집에 놔뒀다)가방도 사고 옷도 사고 그랬다.

처음엔 일부러 사람만나는 자리 피했는데  맨날 고양이하고 컴퓨터하고만 대화하다보니 정신이 이상해지는것 같아서 관뒀다. 또 딱히 그시간에 공부하는것도 아니니 쉴때는 즐겁게 쉬는게 낫다.

처음 한달동안은 아침에 일어나서 학원갔다가 좀 놀다가 저녁에 공부하고 밤에 잤는데 10월들어서 정오에 일어나서 저녁에 학원갔다가 밤에 노는걸로 되어버렸다 대반성.

영어는 학원 하루도 안빠지고 목표한만큼 한것 같은데..
일본어: 10월들어 안하고 있다.
한자:역시 안하고 있다.
인생공부: 아주 열심히 했다.

11월에 교육청 사서직공무원공고뜬걸 보고는 심란해져서 10월은 이걸할까 저걸할까 고민하다 크게 페이스를 잃었다. 답은 이미 정해져있던것을..
고민만해봐야 변하는건 하나도 없는걸 알면서도 고민하게 되어버려서 놀아도 노는게 아니고 쉬어도 쉬는게 아닌건 정말 바보 같은 일이다. 역시 수련이 부족하다.

그냥 저냥 흘러가는대로 살다 기분내킬때 하는건 쉽지만 매일 조금씩이라도 쉬지않고 해나가는건 멋지고 어렵다. 열심히 한다는걸 그런걸 말하는거겠지.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갈수록 꼴보기 싫은것들이 늘어나는데 그런만큼 바꿀려고 해도 바뀌지 않는게 있다는걸 깨닫게 된다. 그렇다고 해서 나는 손빨며 보고만 있지는 않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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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조합

황**의 구라
장**의 댄스
장**의 느끼함
이*용의 앙탈
하**의 다리털
우**의 하복부
김**의 허우대
이*섭의 있는척
신*주의 두발유전자

최고의 조합

하**의 기럭지
황**의 주량
우**의 정년보장
이*섭의 노력
신*석의 고양이
이*용의 여동생


아 아무리 쥐어짜도 더이상 좋은게 생각이 안나-_-;;
추가사항및 불만사항 답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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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원에서 토익 모의고사를 봤는데 성적이 약간 올랐다. 모의고사 답안지를 제출하면 상위10퍼센트에 든 사람에게 수강할인권을 줘서 나는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답안지를 내고 보는데 다들 부끄럼쟁이인가 변변치 않은 점수로 이번에도 할인권을 받게 생겼다(기보다는 엄마 나 1등먹었어~) 어차피 다음달부터는 학원 안갈거라 할인권 쌓인건 팔던지 아는 사람 주던지 해야겠지만 공짜는 좋은거다.

 선생님들이 열심히 해라고 정색하며 한마디씩 해줬는데 별거 아닌걸로(토익점수는 어차피 시간과 노력과 금전의 투자 문제일뿐) 칭찬받은걸로 기분좋아지고 학업에 대한 의욕이 생기는걸 보니 나는 역시 칭찬에 약한 타입인게 확실하다. 그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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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eared black ink.
Your palms are sweaty,
and I'm barely listening
to last demands.
I'm staring at the asphalt wondering
"What's buried underneath where I am?"
(Where I am)

I'll wear my badge:
a vinyl sticker with big block letters
adhered to my chest.
It tells your new friends
"I am a visitor here... I am not permanent."
And the only thing keeping me dry is...

You seem so out of context,
in this gaudy apartment complex.
A stranger with your door key,
explaining that I'm just visiting.
And I am finally seeing
why I was the one worth leaving.
(I was the one worth leaving)

D.C. sleeps alone tonight.

(Where I am)
You seem so out of context
in this gaudy apartment complex.
(Where I am)
A stranger with your door key
explaining that I'm just visiting.
(Where I am)
And I am finally seeing
why I was the one worth leaving.
(I was the one worth leaving)

(Where I am)
The District sleeps alone tonight
after the bars turn out their lights.
(Where I am)
And send the autos swerving
into the loneliest evening.
(Where I am)
And I am finally seeing
why I was the one worth leaving.
why I was the one worth leaving.
why I was the one worth leaving.
why I was the one worth le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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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싱글시리즈의 일러스트들이 마음에 들어서  아래 물건이 무척 탐난다 +_+
kozyndan(kozy 와 dan :) )이라는 부부 일러스트레이터의 작품. 나머지 두개는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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