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서 토익 모의고사를 봤는데 성적이 약간 올랐다. 모의고사 답안지를 제출하면 상위10퍼센트에 든 사람에게 수강할인권을 줘서 나는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답안지를 내고 보는데 다들 부끄럼쟁이인가 변변치 않은 점수로 이번에도 할인권을 받게 생겼다(기보다는 엄마 나 1등먹었어~) 어차피 다음달부터는 학원 안갈거라 할인권 쌓인건 팔던지 아는 사람 주던지 해야겠지만 공짜는 좋은거다.

 선생님들이 열심히 해라고 정색하며 한마디씩 해줬는데 별거 아닌걸로(토익점수는 어차피 시간과 노력과 금전의 투자 문제일뿐) 칭찬받은걸로 기분좋아지고 학업에 대한 의욕이 생기는걸 보니 나는 역시 칭찬에 약한 타입인게 확실하다. 그러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작은 방, 일기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  (0) 2007.11.03
9월10월 결산  (0) 2007.10.31
The District Sleeps Alone Tonight / The Postal Service  (0) 2007.10.27
포기  (1) 2007.10.10
지름에는 화끈함과 변명이 있어야 한다.  (3) 2007.10.0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