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간단요약: 그놈의 사랑이 또 사람을..

정말 몸에 나쁜 영화다. 자꾸 술과 커피와 담배가 생각났다.

악역으로 나오지만 양조위의 눈빛은 우울하고 연약해보였다. 중간에 무척 간지러운 대사를 그 답게 소화시켜서 경악시키더만  마지막 신에서는 그냥 사람을...

여주인공 이뻣음 치파오 만세~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낯익었던것은 장 아이링의 소설이 원작이어서 일까- 감독의 다른 영화들을 봐서 일까- 그녀의 소설을 몇편 읽은적이 있는데 비슷한 느낌이었다. 차이점은 영화가 훨씬 더 친절.

아무 정보 없이 보러 갔었는데 생각보다 베드신이 짙었다. 마케팅을 야하다고 밀어붙이는것 같은데 야하다는 생각보다는 당연히 있어야 하는 신들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자연스러웠다. 하지만 첫번째 씬은 좀 과격-_-해서 쵸큼 놀람

결론: 이안감독 짱드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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