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청춘의 많은 부분을 보냈던 부산과 내 방.
절대 잊지 못할거야.
학교앞번화가, 해운대, 책방골목.. 산성..정들었던, 언제든지 갈수 있다고 생각했던 곳들이 그리울거고 가보려고 생각만 하고 아직도 다 가보지 못한 곳들이 늘 아쉬울거다.
지금은 짐을 거진 다 빼서 훤하게 넓어보이지만 늘 좁고 아늑했던 이 방이, 북적댔던 사람들이 무척 그리울거다.
.....
여러가지 생각해낼수록 눈물만 흘러내린다.
내일이다.
당분간은 뒤돌아보지 않고 앞만보고 가기로 했다.
뒤돌아 보기엔 나는 너무 젊고 할일도 많다.
그러니 오늘밤은 마음껏 슬퍼하련다.
정말 안녕.
절대 잊지 못할거야.
학교앞번화가, 해운대, 책방골목.. 산성..정들었던, 언제든지 갈수 있다고 생각했던 곳들이 그리울거고 가보려고 생각만 하고 아직도 다 가보지 못한 곳들이 늘 아쉬울거다.
지금은 짐을 거진 다 빼서 훤하게 넓어보이지만 늘 좁고 아늑했던 이 방이, 북적댔던 사람들이 무척 그리울거다.
.....
여러가지 생각해낼수록 눈물만 흘러내린다.
내일이다.
당분간은 뒤돌아보지 않고 앞만보고 가기로 했다.
뒤돌아 보기엔 나는 너무 젊고 할일도 많다.
그러니 오늘밤은 마음껏 슬퍼하련다.
정말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