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주신돈 쓰기는 쉽다. 하지만 알바해서 그돈만큼 벌기는 그리 쉽지 않다.

모든 소비활동을 아르바이트 시간을 기준으로 생각하게 된다. 아 이거 사려면 몇시간 일해야 되는거구나-하고.

(학교다닐적에는 학식 식권단위로 계산했다. 아 이거는 4식권으로 살수 있구나..)

결과적으로 절약하게 되는건 좋은데 문제는 그 약발이 얼마 못간다는거~ 언제 철 들꼬..




사람이 참 약하다. 맨날 같은짓을 반복하고 반복하고 그런다.

진실되게(적어도 그러한 태도로)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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