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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편론가 서지우 월간 말 11월호
http://www.vop.co.kr/A00000226887.html

세계 역사에 2008년은 아마도 역사적인 한 해로 기록될 것 같다. 이미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서브 프라임 모기지 문제로 불거진 이번 세계 금융위기의 많은 내용들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 이후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는 의외로 그 내용을 잘 이해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 가장 큰 이유는 보수 언론이 극히 최근까지도 현 경제위기의 실상과 정보를 올바로 전달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은 10년 전 IMF로 알려진 1997년 한국의 금융공황이 어떠한 것이고, 어떻게 진행되었고, 어떻게 해결할 수 있었는지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2008년 오늘에 이르고 있다. 그리고 10년 전 금융공황을 초래했던 메커니즘을 단지 구체적인 형태만 달라진 채 거의 같은 내재적 과정을 보이면서 세계적 금융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1997년 한국의 금융공황이 전형적인 마르크스적 이윤율 경향적 저하 법칙에 의한 산업 부분의 과잉투자에 기인한 것이라고 하면, 이번에 찾아온 금융위기는 부동산 및 건설업의 과잉 투자에 의한 전형적인 버블 경제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10년 전 그 때와 2008년 오늘, 한국 금융시스템의 부실 메커니즘이 놀랍도록 유사하다는 점이다.


한국경제 금융, 부동산 적신호

일반적으로 금융위기는 특정 산업 분야의 과잉 투자가 부실화되면서 은행 시스템에 과도한 부실채권을 양산하여 신용시스템이 붕괴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가 흔히 대공황으로 일컫는 1929년 미국의 주식 대폭락은 그 자체가 공황을 일으킨 것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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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토욜엔 자전거방 가서 케이블 손을 보고
핸들각도와 안장을 조절했다.
한결 몸에 잘 맞는 느낌이다.


한시간가까이 자전거를 탓는데 간만에 몸을 움직여서 무척 좋았다.
살아있는 느낌.



토요일 일요일에 마리오네트와 난타 공연을 봤다.
잘 단련된 몸은 아름답다고 생각하면서
나도 다시 팔굽혀 펴기 정도는 열심히 하기로 했다.

난타는 TV에서 봤던것보다 연출이라던가 더 세련되게 발전이 있었지만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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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뭐 있나..

이런말은 꼭 인생 찐하게 다 살아보고나서야 할 수 있는 말일까.


수많은 사람들이 찐하게 살아보고 나서
인생 뭐 있나..

이렇게 말하거나 기록을 남겼다면

옛 사람들의 가르침을 들은 사람은

적어도
그러네요. 인생 뭐 있을것 같진않지만 그래도 살아볼렵니다...

하고 말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인생 다 살지도 않았으니 너는 닥치고 있어-
하는 놈들은 이 세상에게 그리고 60억+@ 의 인생들에게 별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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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amos Pensando (portuguese for "We Are Thinking") is a game about the experience of having someone you love demanding from you things you can't actually do. It was submitted to the brazilian simposium SBGames 2008's independent game festival, which gave it some pretty good initial reviews. SBGames 2008 will run from november 10 to november 12.

If the keys don't work, try to click on the game area. With the exception of the ENTER key (for menus), you can beat the game using only the arrow keys.

*화살표만으로 조작


http://hotbarlo.blogspot.com/2008/10/estamos-pensand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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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동이 트기 전이 가장 춥고 어둡다. 하지만 해는 반드시 솟아오른다.

-심약한 나에게 필요한것은 용기와 희망 + 결단력과 추진력+ 코숏고양이한마리

-요즘같은 시기에 아침에 일어나 출근할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만으로 복받은거라고하지만 무언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는것은 어쩔수 없다. 나는 무언가를 해낼수 있는 사람인가, 아님 그저 그렇게 무사안일에 젖어 사는 사람들과 같은 사람일 뿐인가는 이제 부터 결정되는거겠지
 
-그래서 인생의 3년정도 이 직장에 맡겨보려 한다. 이래도 3년 저래도 3년 이래도 10년 저래도 10년 이래도 청춘 저래도 청춘 이래도 한평생 저래도 한평생.

-나는 요즘 이러하다오. 나만큼이나 찌질한 나의 벗들 힘냅시다.(은글슬쩍 끌어들이기ㅋ)
우린 아직 젊기에~ 괜찮은 미래가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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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틴은 연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무언가를 진정으로 마스터하려면 1만 시간 동안 연습해야 한다는 것이다.
"작곡가, 농구선수, 소설가, 스케이터, 피아니스트, 체스 선수, 범죄자 등에 대한 수많은 연구에서 1만 시간 연습의 중요성이 모두 발견되었다..."

 
----------
하루에 8시간 투자하면 3년 좀 넘게.

잘 익는것도 3년,
푹 썩는것도 3년.

간만에 W 앨범, Whale라는 보컬 영입!


요새 요런 광고로 만들어져 뜨고 있단다

근데 코나 6집은 나오는거 맞나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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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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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초난강 힘내어 가보자!!  (1) 2008.08.10
간만에 타는 로드바이크(흔히 싸이클) 거기다가 생활용이 아닌 본격 로드바이크라 적응이 잘 안되었다.

손가락만 굵기의 밋밋한 타이어는 정말 미끄러지는듯한 주행감을 느끼게 하지만!

서스펜션이 없으니 나쁜 도로사정에서 충격이 그대로- 전해진다.
딱딱하고 좁은 안장은 그것을 가중시키는 역할을 한다.

브레이크가 MTB의 그것처럼 끊어지듯이 잡히지 않아서 살짝 불안- 생각보다 MTB에 더 길들여졌나부다.

로드바이크라 역시 평지를 달릴때는 최고- 살짝 밟았는데 40키로가 그냥 넘는다.
하지만 오르막이 나오면 어떨까? 급경사에서는 ㄷㄷㄷ

손꾸락하나로 변속버튼과-브레이크를 같이 다룰수 있는거 무지 편하구나.

몸좀 만들고 클릿신발사서 적응하고 팔공산 업힐코스 마스터 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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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직에 있어 중요한 것은 소통
  -나에게 부족한것은 소통능력, 말이든 글이든 도표든 간략하게 정리하여 누가 보더라도 한번에 알수있게하 는 능력이 필요하고 그 전제조건은 사항에 대한 충분한 이해이다.

2.협상과 설득에 있어 중요한 것은 객관적 데이터
  -나에게 또하나 부족한것은 객관적 데이터를 정리하여 두는 습관이다.
나는 어떤 사항을 결정할때 [데이터를 입수하고 논리적인 절차에 따라 정리하고 결과를 도출해서 결정]한뒤 그 근거와 절차를 머리속에서 날려버리고 결과물만 남겨두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사항에 따라 중간절차를 아주 간략하거나 직관적으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는 것은 나 자신에게만 해당되는 사항이면 상관없지만 그것들을 다른 이들과 공유하거나 해야 할때는 그 논리적절차부분이 허술하게 된다. 이로인해 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도 많이 생긴다.
요점은 어떤 일이든 단계별로 분석하여 기록을 남기자.

3. 협상와 설득에는 객관적데이터와 소통능력뿐만 아니라 계층적 우월함과 평소의 발언력, 내부동의자들이 아주 유용 .

4.지금 내가 어떻게 하고 있는지는 누구도 알수가 없다. 그저 나에게 후회가 남지 않도록 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뿐이다.

5.지금 나는 아주 좋은 환경에 처해 있는데 그것은 의견을 물을 훌륭한 상대들이 많이 있다는 것이다.

6.계속 생각나는 당연한 말이지만 결국 남보다 무언가를 뛰어나게 하기 위해서는 그것을 위해 투자를 더 할수 밖에 없다. 천재가 아닌 이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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