九九消寒圖-48

2017.2.7(화)


야근 둘째날

전자책 도서관 서버 이전 작업 실시


페북에 39형이 부대앞 우리가 함께 라면을 언급했던데 그 맛있었던 오징어김뽁과 라면과 거기서 내가 끓였던 라케치면과 젊아으셨던 주인아주머니와 이불킥하게 하는 삽질들이 생각났다.


'九九消寒圖' 카테고리의 다른 글

九九消寒圖-51  (0) 2017.03.02
九九消寒圖-50  (0) 2017.03.02
九九消寒圖-47  (0) 2017.03.02
九九消寒圖-46  (0) 2017.03.02
九九消寒圖-45  (0) 2017.03.02

九九消寒圖-47

2017.2.6(월)


입시 합격자 충원 동원 시작.

그리고 시스템 작업 및 발전계획 작성을 위한 야근을 시작하였다.



'九九消寒圖' 카테고리의 다른 글

九九消寒圖-50  (0) 2017.03.02
九九消寒圖-48  (0) 2017.03.02
九九消寒圖-46  (0) 2017.03.02
九九消寒圖-45  (0) 2017.03.02
九九消寒圖-44  (0) 2017.03.02

九九消寒圖-46

2017.2.5(일)


몰아서 블로그질 하려니 힘들다..

평소에 틈틈히 적어놓았어야 하는데 설이후로 손놓고 있었으니..

지금은 2월말경 출장와서 비는 시간에 몰아쓰고 있다. 노트북이 좋구나.






'九九消寒圖' 카테고리의 다른 글

九九消寒圖-48  (0) 2017.03.02
九九消寒圖-47  (0) 2017.03.02
九九消寒圖-45  (0) 2017.03.02
九九消寒圖-44  (0) 2017.03.02
九九消寒圖-43  (0) 2017.03.02

九九消寒圖-45

2017.2.4(토)


식구들과 부동산 둘러보았다.

80평에 부엌4개에 방이 10칸은 되어보이는 옛날 집장사-하숙집 한옥집이 마음에 들었다.

첫째아이도 신이나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보고

집이 두채로 구성되어는데 한채는 허물던가 도장으로 쓰면 딱이겠던데.

들어가서 살기는 여러모로 대공사가 필요해보였다. 

차라리 허름했으면 직접 리모델링을 할수 있는데 어설프게 수리해뒀으니..


국수가게에서 요기하고 율하 롯데마트 가서 장난감 가게를 둘러보았다, 

소율이를 위해 비누방울 장난감을 하나 샀다. 800원

'九九消寒圖' 카테고리의 다른 글

九九消寒圖-47  (0) 2017.03.02
九九消寒圖-46  (0) 2017.03.02
九九消寒圖-44  (0) 2017.03.02
九九消寒圖-43  (0) 2017.03.02
九九消寒圖-42  (0) 2017.03.02

九九消寒圖-44

2017.2.3(금)


명리학이 재미어보이는데 참 공부할것이 많아보인다.

페북에 누가 쓴글이 좋다.

"생각을 조심해. 생각은 말이 되니까!

말-> 행동

행동-> 습관

습관-> 인격

인격-> 운명


명리학은 이 격언을 역순으로 관통함


명리학의 근본목적은 타고난 운명을 아는 것을 넘어 운명을 극복하고 운명을 넘어서는 것

타고난 운명이 주어지는 것이면 사주팔자를 알필요가 무엇이가

그러므로 길흉을 점치는 것보다 나 자신을 아는게 명리학의 근본목적

너의 운을 알기 전에 너 자신을 알라


'九九消寒圖' 카테고리의 다른 글

九九消寒圖-46  (0) 2017.03.02
九九消寒圖-45  (0) 2017.03.02
九九消寒圖-43  (0) 2017.03.02
九九消寒圖-42  (0) 2017.03.02
九九消寒圖-41  (0) 2017.03.02

九九消寒圖-43

2017.2.2(목)


점심때 노조에서 생일자 간담회가 있었다.

밥 좀 얻어먹고 왔다. 

어떻게 해야 승진을 하냐고? 알아서 잘..

'九九消寒圖' 카테고리의 다른 글

九九消寒圖-45  (0) 2017.03.02
九九消寒圖-44  (0) 2017.03.02
九九消寒圖-42  (0) 2017.03.02
九九消寒圖-41  (0) 2017.03.02
九九消寒圖-40  (0) 2017.03.02

九九消寒圖-42

2017.2.1(수)


마스터키튼에서 좋아하는 에피소드가 사막의 카리만이다.

정장이 사막에서 생존하는데 좋은 옷이라는 내용이 있어서 과연

모직이면 그럴만도 하겠군 하고 언젠가 써먹을지도 모르는 쓸데없는 지식으로 잘 새겨두었는데

그걸 어떤 용자가 사막에 가서 실제로 실험을 해본게 있다.


[마스터 키튼] "사막에서는 정장이 좋다 "는 사실인가

대단하다.

'九九消寒圖' 카테고리의 다른 글

九九消寒圖-44  (0) 2017.03.02
九九消寒圖-43  (0) 2017.03.02
九九消寒圖-41  (0) 2017.03.02
九九消寒圖-40  (0) 2017.03.02
九九消寒圖-39  (0) 2017.03.02

九九消寒圖-40

 2017.1.30(월)


집에서 쉬었다.

설부터 대보름까지는 푹 쉬는게 우리의 전통인것이여~~~

'九九消寒圖' 카테고리의 다른 글

九九消寒圖-42  (0) 2017.03.02
九九消寒圖-41  (0) 2017.03.02
九九消寒圖-39  (0) 2017.03.02
九九消寒圖-38  (0) 2017.03.02
九九消寒圖-37  (1) 2017.02.10

九九消寒圖-39

 2017.1.29(일)


부모님께서 차를 태워주셔서 일찍 대구로 올라왔다.

냉장고가 빵빵해졌다.


'九九消寒圖' 카테고리의 다른 글

九九消寒圖-41  (0) 2017.03.02
九九消寒圖-40  (0) 2017.03.02
九九消寒圖-38  (0) 2017.03.02
九九消寒圖-37  (1) 2017.02.10
九九消寒圖-36  (0) 2017.02.10

九九消寒圖-38

 2017.1.28(토)


여느때와 다름없이 괴롭게 새벽에 일어나 씻고 옷을 입고 거창 큰집으로 향했다.

떡국을 먹고 차례상을 준비하고 윗담에 가서 제사를 지내고 먹고

다시 내려와서 제사를 지내고 먹고 성묘를 갔다와서 또 먹고 그랬다.



언제까지 볼수 있을 풍경인지 알수 없다.



'九九消寒圖' 카테고리의 다른 글

九九消寒圖-40  (0) 2017.03.02
九九消寒圖-39  (0) 2017.03.02
九九消寒圖-37  (1) 2017.02.10
九九消寒圖-36  (0) 2017.02.10
九九消寒圖-35  (0) 2017.02.10

九九消寒圖-37

 2017.1.27(금)


설이라 진주로 갔다. 이제는 네식구가 기차표를 몇장 끊어야 되나 고민하다가 결국 가족석4석중 2장만 예약했는데 역시나 아무로 앉이않아 널널하게 왔다.


도착해서 가족들을 만나고 저녁엔 고향친구들을 만났다.

특히 거의 10년만에 중학시절 절친을 만나되서 참 좋았다. 

대경이의 건승을 기원한다. 

'九九消寒圖' 카테고리의 다른 글

九九消寒圖-39  (0) 2017.03.02
九九消寒圖-38  (0) 2017.03.02
九九消寒圖-36  (0) 2017.02.10
九九消寒圖-35  (0) 2017.02.10
九九消寒圖-34  (0) 2017.02.07

九九消寒圖-36

 2017.1.26(목)


포켓몬고가 정식 출시되어서 열심히 잡았다. 

내가 활동곳 주변에는 절망적일정도로 포켓스탑이 없어서 실망했는데 

GPS를 속이는 앱을 알게되어서 그걸로 조금 즐겼다. 한마리씩 잡아 모으는 재미가 있다.


설전이라 어수선해서 일이 안되었다.

'九九消寒圖' 카테고리의 다른 글

九九消寒圖-38  (0) 2017.03.02
九九消寒圖-37  (1) 2017.02.10
九九消寒圖-35  (0) 2017.02.10
九九消寒圖-34  (0) 2017.02.07
九九消寒圖-33  (0) 2017.02.06

九九消寒圖-31

 2017.1.21(토)


금요일이지만 입시감독이 있어 출근했다.

편입생 미술실기감독이었는데 확실히 신입생들보다는 스킬이 뛰어났다. 

주제가 제시되지만 정작 주제와는 상관없이 미술학원에서 배운 스타일대로 그려내는걸 보고는 거 참 이쪽도 먹고 살기 힘들겠구나 싶었다. 그런그렇고 역시 무하는 대단하다 입시미술에까지 영향력을 미치다니..


'九九消寒圖' 카테고리의 다른 글

九九消寒圖-33  (0) 2017.02.06
九九消寒圖-32  (0) 2017.02.06
九九消寒圖-30  (0) 2017.01.23
九九消寒圖-29  (0) 2017.01.23
九九消寒圖-28  (0) 2017.01.23

九九消寒圖-30

 2017.1.20(금)


또 승진낙방이다. 

별로 기대는 안했지만 괘시히 우울해져 술이 땡겼지만 여러모로 애매했다. 집에 가긴 싫어 혼술이나 좀 할까 했다.

다행히 불러주는이가 있었는데 모임까지 여유시간이 있었다.

 시내 서점에 들러 책을 보고 전부터 찜해두었던 국수집에 가서 우동에 사케 한잔하는 호사도 누린후 모임에 갔다.


'九九消寒圖' 카테고리의 다른 글

九九消寒圖-32  (0) 2017.02.06
九九消寒圖-31  (0) 2017.01.24
九九消寒圖-29  (0) 2017.01.23
九九消寒圖-28  (0) 2017.01.23
九九消寒圖-27  (0) 2017.01.23

九九消寒圖-29

 2017.1.19(목)


긍정의 재발견 / 조셉 T.핼리넌

무료전자책이 있어 한번 다운받았다가 출퇴근길에 틈틈히 읽어보았다. 

자기개발서스러운 제목이지만 내용은 긍정적으로 생각해야하는 근거로 대해 다양한 사례와 연구들을 제시한다.심리학 관련 책에 가까움. 사람이 현실을 속이는것은 생존을 위해 발달한 특성이니 잘 활용할수 있도록 낙관적으로 살자.


통제감에 대한 항목이 꽤 재밌었다. 이것도 아마 생존을 위해 필요한 부분이지 싶다.

"통제감은 행복하고 건강하고 성공적인 삶을 영위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다. 통제감이 미치는 영향력은 결혼부터 스포츠, 학업 성취 등 다양한 인간 활동에 걸쳐 증명되었다. 굳이 비유하자면 통제감은 우리 내부에 장착된 충격흡수장치처럼 작용하여 우리가 삶에서 받는 충격을 흡수한다. 통제감이 없다면 인생 여정은 한층 더 험난하다. 

통제감이 사라지면 우리는 금방 엉망이 된다. 건강이 나빠지고 일이 잘 되지 않으며 심지어 인간관계마저도 악화된다. 현실 지각에 왜곡이 발생하고 앞으로 나아갈 힘을 잃는 경우도 많다. 갑자기 ‘재능’을 잃어버린 투수(또는 골퍼) 같은 기분을 느끼게 된다. 우리는 왜 통제력을 잃었는지 또는 통제력이 어디로 갔는지 모르지만 그것을 되찾아야 한다는 사실, 그것도 빨리 되찾아야 한다는 사실은 안다. " 105p


자기기만이 필요하다!

눈보라는 정말로 영원히 계속될 것처럼 보인다. 우리가 어떤 어려운 일을 성취하고자 노력하고 있을 때마다 마치 눈보라가 결코 끝나지 않을 듯 보이곤 한다. 앞으로 나아가기는 점점 더 힘들어지고 눈 더미는 점점 높아지며 방향 감각은 거의 잃게 된다. 그러나 자기기만이 그 가치를 가장 크게 발휘할 때가 바로 이런 시기다. 망상이 우리와 현실 사이에서 충격 완화 장치 역할을 함으로써 눈보라를 이겨낼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이다. 우리는 통증을 피하고, 진실이 진실이 아니고 진실이 아닌 것이 진실이라고 확신하기 위해 잠깐 스스로 작은 거짓말을 한다.

 이런 이유로 성공과 망상은 뒤얽히는 경우가 많다. 새로운 사물을 창조하고 어려운 일을 성취하는 사람들은 잠시 현실에서 떨어져 있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머니볼>, <라이어스 포커> 등 베스트 셀러 여러 권을 낸 작가 마이클 루이스는 “제가 가장 잘했던 결정 중 상당수는 자기기만 상태에서 내린 것입니다. (...) 작가로서 경력을 쌓으려고 한다면 약간의 망상적인 생각이 도움이 됩니다.”

 이 문장의 핵심은 ‘약간의’라는 구절이다. 전면적인 망상은 당신을 그 어떤 곳도 아닌 정신 병원으로 인도한다. 그러나 약간의 미네랄이 식이에 도움이 되듯이 약간의 망상은 인내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필요한 요소인 ‘낙관주의’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우리의 건강과 행복에 반드시 필요한 듯하다.


"현실주의는 분명히 수많은 장점이 있지만 한계도 있다. 사물을 정확히, 즉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항상 득이 되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방해가 된다. 전망이 정말 암울할 때에는 특히 그렇다. 예를 들어 우울과 현실주의 사이에는 강한 연관성이 있다. 우울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 주사위 굴리기부터 학교 성적, 빚 조절 능력에 이르는 다양한 결과를 예측하도록 했더니, 우울한 사람들은 우울하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더 정확한 평가를 내놓았다. 반면에 세상을 낙관적으로 보고 설명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더 뛰어난 경우가 많다. 특히 삶을 밝게 바라보는 그들의 관점이 부정확하거나 근거 없는 경우에도 그렇다." -278쪽, ‘긍정은 속임수라도 좋다’ 중에서 


"세상을 낙관적으로 보는 관점은 우리가 직장에서, 경기장에서, 학교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큰 이득을 가져다준다. 스스로 실제보다 더 똑똑하다고 더 부유하고 더 매력적이라고 믿으면 분명히 어색한 순간과 부끄러운 판단착오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나 동시에,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우리가 더 행복하고 더 건강하고 더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해줌으로써 커다락 이익을 제공하기도 한다.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태도는 자신과 미래 전망을 항상 정확하게 평가하는 관점이 아니라 낙관적인 관점을 지니는 것이다.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하기 위해 때때로 우리가 처한 현실의 상황을 속여야 한다면, 그렇게 하라. 결국 그 기만은 제값을 한다."

그리고 사람들이 그릇된 자기신념을  유지하려는 예시로 가짜로 판명난 하버드 도서관의 명언 (하버스 도서관명에 있는 명문 등등 에 대해서 상세히 나와있어서 반가웠다. 하버드대학 사서들이 이 가짜들에 대한 질문에 아직까지 엄청나게 시달리고 있고 수많은 중국인들이 이글이 가슴속에 품고 노력해오다 가짜라는것을 알고는 상실감에 빠진다고한다ㅎㅎ

다시 한번 포스팅하지만 중국에서 엄청나게 히트친 가짜글이 우리나라에 수입된거니 이니 이거 보시는분들 제발 속지 마세요.http://esperanc.tistory.com/708

'九九消寒圖' 카테고리의 다른 글

九九消寒圖-31  (0) 2017.01.24
九九消寒圖-30  (0) 2017.01.23
九九消寒圖-28  (0) 2017.01.23
九九消寒圖-27  (0) 2017.01.23
九九消寒圖-26  (0) 2017.01.2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