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0/29/Wed
구우군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러 간지도
일주일이 다 되어 갑니다.퇴근해서 집으로 가는길에
궁남의 집을 지나칠때
불이 꺼져있는 2층창문을 볼때면
허전하답니다.
심심한 밤에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며
대작할 사람이 없어진것도..--ㅋ
11/06/Thu
구우군의 편지가 왔답니다.
아직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오늘은 궁남쿵을 생각하며
혼자맥주한잔해야겠습니다.
(죽은사람도 아니고..--;
사실은 그냥 술이 마시고 싶었다는)
11/16/Sun
간만에 좋은 날씨인 일요일입니다.
아주 대충 집청소를 해놓고
준양과 함께 뒹굴거리는 기분은 최고-
12/07/Sun
친구들과 함께 밤이 늦도록
술마시고 노래를 듣고 이야기도 나누고
플레이 스테이션으로
화기애애하게 놀기도하고
(팔과 다리를 이렇게도 저렇게도 꺽어보고
의자를 들어서 냅따찍는다던지-레슬링,
피는 안터지지만 칼부림-소울칼리버)
즐거운 시간인 것입니다.
2004년
01/07/Wed
새해맞이 배경음악 변경
라이너스의 담요 의
Signal song입니다
다른 노래를 듣고 싶으시면
http://linus.cue.to 에서
가사
답 다리리 답답답 다리리 답 다리리 답답 다라라라라
답 다리리 답답답 다리리 답 다리리답
빠빠빠 빠빠빠 빠빠빠 빠라빠빠빠빠
빠빠빠 빠빠빠 빠빠빠 빠라빠빠빠빠
명곡은 라라라, 뚜루루, 빱빠빠 의 가사로 만들어진다 라는 신념으로 쓰게 된 곡! 이랍니다--
01/24/Sat
설 연휴에
계획에 없던 친구집 방문투어를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외갓댁 근처에 있는 친구집(특히 군바리)
만 간단하게 세배드리려고 했는데
이집을 가니 저집도 가야될것 같고 해서
어두워지고 찬바람이 불때까지;
4곳의 친구집 3시간에 걸친 대 장정!
그리고 기대하지 못했던 세배돈!(두둥)
아직은 빈손이었지만 언젠가 무언가를
들고 인사다닐 날이 오겠지요.
일단은 같이 술이나 마셔야 겠습니다
02/04/Wed
휴일사용법
04.02.04
오전 도서관에서 과학동아 읽음
헌혈
운동화 구입(아식스 매니아 베이직)
국민은행계좌개설
점심으로 스파게티를 만들어 먹다
오후 음악감상용MP3구움
저녁 웹서핑 공부 준냥과 빈둥빈둥
02/19/Thu
낯선 이야기1
어느날홀로낯선거리를
걷다가문득낯선곳에서
만났지만낯설지않았던
네가생각나울고말았다
너와함께걸을때면거리
들은더이상낯선거리가
아니었기때문이다
04/09/Fri
신문을 뒤적이다보니
Sweetpea의 2집 앨범 소식이 있어서
당장 주문했습니다.
덤으로 MY AUNT MARY의 사인판싱글까지 주문!
1년이 좀 넘어가는 싸이클 소닉군은
(이름은 소닉이지만 파워퍼프걸스티커가 덕지덕지)
뒷바퀴튜브와 브레이크레버교환을 위해
정비를 받고있고
누구누구에게 빌려주었다가 돌려받지 못한
앨범도 다시 구입...
결과적으로 다음달 월급까지 다 털리고만것입니다.
05/13/Thu
자전거를 타고 출근길에 젖은길에 미끄러져서
양무릎 오른쪽 팔꿈치 타박상.
대략 레벨8.
위험도4 낙법2 쪽팔림2
06/06/Sun
130년만에 금성 태양통과 현상
금성이 130년만에 태양을 가로 질러 지나가는
천문현상이 일어난다.
한국천문연구원은 금성이 8일 오후 2시 12분부터
8시25분까지 태양 앞을 가로질러 통과하는
천문현상이 발생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현상은 세계적으로 1882년 12월 6일 이후
122년만에 발생하는 것이지만 우리나라에서
관측된 것은 1874년 12월 9일 이후 130년만의
일이다.
우리나라에서 이 현상을 가장 가까운 시기에
다시 볼 수 있는 때는 2012년 6월6일이며 2117년
12월 11일에도 이 현상이 일어난다고 천문연은
밝혔다.
금성의 태양면 통과는 태양-금성-지구가
일직선에 위치할 때 발생한다.
그러나 태양을 돌고 있는 금성의 궤도면이
지구의 궤도면과 약 3.4도 정도 기울어져 있어
아주 드물게 발생하며 대략 243년에 4번 정도
일어난다.
천문연은 "금성의 외형 크기는 태양의 약 32분의
1정도"라면서 "소형 망원경에태양 필터를
사용하면 직접 관측할 수도 있고, 필터 없이
하얀 종이 위에 태양을 투영해 관측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 눈이 좋은 사람은 태양 빛을 차단할 수 있는
적당한 필터(플로피 디스켓 속의 필름,
태양 필터, 여러 장의 셀로판지, 짙은 선글
라스 등)를 이용하면 금성의 검은 그림자를
맨눈으로 관측할 수 있다고 천문연은 덧붙였다.
천문연은 그러나 "필터 없이 망원경으로 직접
태양을 보거나 망원경 없이 맨눈으로 태양을
오랫동안 보면실명할 수 있다"며 관측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금성의 태양 통과는 이날 오후 2시12분부터
오후 8시25분까지 6시간 13분동안진행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해가 지는 시각이
오후 7시 52분이어서 금성이 태양면을 다시
빠져나오는 광경은 볼 수 없다.
(서울/연합뉴스)
몇주전에 Le rendez-vous de Venus금성의 약속
이라는 책을 읽었었습니다.
16세기에 금성의 태양면통과를 세계각지에서
조사해 지구에서 태양까지의 거리를 측정하려고
한 사람들의 이야기인데(과학로맨스소설이랄까)
그책에 다음 태양면통과날짜가 있어서 메모해
두었던것입니다.
몇일뒤..그 다음은 2012년;
비너스와 아폴로의 만남이 기대되는것입니다.
08/02/Mon
자전거 타고 여행갑니다
일주일정도 뒤에 컴백예정.
우선생님 화욜날 못봐서 미안해요
연습은 나름대로 했음!
08/07/Sat
다녀왔습니다
말도 안나오게 즐거웠습니다
말도 안나오게 슬프기도했습니다
내일은 좀 더 잘 할수있겠지요.
다시 일상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2005년
09/28/Wed
근황
월화수목
9시20분부터 4시좀 넘어서까지 수업
죽음의 화요일 무려 4시간!
목요일은 다행히도 1시 수업이 마지막~
잠깐 집으로 와서 휴식,저녁식사
6-7 일본어능력3급대비 언제나 피곤한 시간
7-8 일본어회화 타케다 유우코 센세와 신나는 잡담!
8- 도서관으로 가서 예습 및 복습(을 하는 경우는 드물고)
혹은 집으로 와서 준이와 놀아주기.
빈둥거리면서 책 읽기.
울적해지면 달리기.
금토일-주말
과제과제과제 및 밀린공부 늦잠
한주를 무사히 넘긴것에 대하여 즐겁게 음주.
대청소,장보기 밑반찬 만들기
12/02/Fri
오랫만(3년만)에 아르바이트 합니다.
학교앞 새로 생긴 오뎅가게의 신메뉴 꼬지담당!
혹한의 추위속에서 7시부터 12까지의
살아남기 위한 아르방!
이번 겨울...시급 3천원에 혼을 팔아
꼬지의 달인이 되리라!
2006년
01/03/Tue
새해에는
다들 건강하시고
모든일에 최선을 다 할수 있기를-
소중한 것들을 잊지 않고 지낼수 있기를-
차에 치여죽는 냥이들이 조금이라도 줄기를-
01/21/Sat
아르바이트 비도 적당히 모여있고
집에서 생활비도 받았고
설날도 다가오고 바야흐로 지름의 계절입니다.
원래는 주식을 살려고 했지만
요 한달사이에 너무 올라버려서
그냥 큰마음 먹고 입문용MTB를 사려고 합니다.
튼튼하니까 도난만 당하지 않으면 오래 탈 수 있겠지요.
이번 여름에는 오래 여행이라도 갈 생각입니다.
특가할인에 남은것은 행동뿐!!
01/23/Mon
지름보고.
KHS Alite 1500(05')
요약- 욜라 비싸고 좋은거
페달링이 다르다!! 페달링이!!!
정가 900,000 과년상품특가할인540,000
총평 몇일정도 부자였다가 다시 가난뱅이로..
세부사항
프레임
알로이 7005 알루미늄 Replaceable Dropout
Seven Thousano Five 시트스테이/체인스테이
서스펜션 앤써 마니토우 식스 80mm 트레블
림 ZAC 19 이중림
핸들스템 Threadless 알로이 스템
핸들바 Alloy XC 라이져바
타이어 Khs 켄다 카르마 2.0
안장 Khs Padded ATB
시트포스트 Threadless 알로이
소프라켓 SRAM 9단 소프라켓
앞허브 파워툴스 실드베어링 디스크허브
뒤허브 파워툴스 실드베어링 디스크허브
변속레버 Shimano LX 27단 변속시스템
브레이크 레버 알루미늄 브레이크 레버
브레이크 아비드 싱글디짓 5 V브레이크
뒤변속기 SRAM X-젠
앞변속기 Shimano XT
크랭크셋 트루바티브 ISO Flow
03/02/Thu
아더는 승려가 누구인지 어디에서 왔는지 물어보지 않았다. 아더는 승려를 믿었다. 승려의 눈빛은 진지했고, 지금까지 만났던 어떤 사람보다 고결한 인품의 소유자로 보였다. 그러나 아더가 믿은 것은 사실 승려가 아니였다. 아더는 자신의 곁에 모인 힘없는 백성을 믿었다. 아더는 자신이 단지 백성의 소망을 대신해서 검을 뽑았을 뿐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어느 한순간도 왕이 될것이라고 생각해 보지 않았다. 야심을 가졌던 적도 없다. 자신에게 검을 뽑게 한 것은 틀림없는 하늘의 뜻이라고 믿었다. 그리고 그 뜻은 곁에 모인 힘없는 백성의 뜻이기도 했다. 힘센 자들이 경멸한다고 해서 겁에 질려 뒤로 물러나서는 안 된다. 그것은 자신을 왕으로 선택해 준 하늘에 대한 배반이며, 백성에 대한 배반이기도 하다.
아발론 연대기 2권 원탁의 기사들 중-
03/12/Sun
두달만에 끓인 된장찌게는 정말 예술..ㅡㅜ
03/17/Fri
신입생환영회가고싶었으나
아르바이트로 하루종일 찌질모드..
봄이라 날씨는 좋은데 책보다 헌혈하고
빌빌거리기...
03/26/Sun
혁명 전날에 춤을 춰요?
춤없는 혁명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V for Vendetta
04/20/Thu
벤토린을 믿습니다.
GlaxoSmithKline社 만세~
-V for Ventoline
05/19/Fri
이도 저도 다 헤어지면 그만.
님이 어쩌고 있는지 안다고 무슨 소용 있으랴
-세키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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