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ony.jp/products/Consumer/handycam/camwithme/main.html

내 딸은 못준다!!!!!!ㅠㅠ




정말 멋진 광고..딸을 지르고 싶어지게 만든다?
학교에서 직원연수를 다녀왔다.

변산반도는 자전거여행때 가본곳이었는데 그래도 모처럼이라 제법 기분전환이 되었다.

새만금방조제는 그대로였고
채석강은 밀물때라 그저그랬고
조개구이도 그저그랬음.

다음날 본 내소사는 여전히 좋았다.

갑자기 일정을 바뀌어 운주사에 들리게 되어 무척 기대했었는데...
절주위로 산불이 났었더라.
자전거 여행때 운주사에 들렀을때는 알수없는 기운에 압도당하는 것 같았었는데...
황량한 산 중턱 공사바위에 앉아 운주사를 보니 가슴이 먹먹하기만 했다.
내가 알던 운주사를 다시 보려면 이제 수십년을 더 기다려야 하겠지.

전라도 풍경을 실컷 본것도 좋았고
서울사람들이 봤다면 싸움난것으로 착각할만한 윷놀이도 재밌었고
적당한 음주가무도 좋았고
식당에서 종업원으로 착각받아 서빙한것도 좋았다.

기억에 가장 남은것은 사람들이다. 내일 또 출근해서 인사하고 다시 부대낄 사람들.

도대체 이동네(영남대학교 일대)에는 바삭하고 따끈한 튀김이란 개념이 말라죽었는가 얼어죽었는가 쥐가 물어갔는가 모르겠다.

1. 전반적으로 튀김옷이 두껍다. 속이 부실하다. 크기는 약간 크지만 가격이 비싸다(하나 400원, 다섯개 2000원 요즘은 다 이런지는 모르겠지만, 부산대앞의1000원에 4개 에 익숙한 나에겐 무척 비싸다, )

2. 어째서 튀김과 떡볶이를 주문하면 당연하다는듯이 차갑고 눅눅한 튀김을 가위로 난도질 한 후 그위에 떡볶이 국물을 잔뜩 부어서 주는거냐. 이동네의 튀김은 떡볶이에 넣는 건더기 개념이다.

3. 피해사례 모음: 단골 분식점을 만들기 위해 근처의 분식점은 대부분 돌아다녔는데...
  가.집근처 가게
       "튀김 좀 데워주세요"
      "금방나온거라 괜찮아요.
       - 금방나오기는 개뿔, 차갑고 눅눅
   나.집근처 가게
       "튀김 좀 데워주세요"
      "이정도는 원래 안데워주거든요"(열나  싸가지 없어 보이는 녀 ㄴ의 싸가지 없는듯한 말투)
      -집에서 먹어보니 역시 차갑고 눅눅
   다.정문근처 모 가게
       "튀김 좀 데워주세요"
       "아직 따뜻할건데..."
        - 튀김을 집게로 하나씩 집어서 손등에 일일이 대어본후 봉지에 넣어준다-
        "........."(벙쪗음)
       -(비위가좋아먹는다)그나마 미지근하고 눅눅
   라. 그래도 부대앞 에서는 전자렌지에 돌려주는 성의라도 있었다. 그건 그거대로 슬펐지만;

4.미스터리하나
  :줄비한 분식점들 중 많은 가게들이 기름솥도 없이 튀김을 판다.(정문앞 다수)
   도대체 어디서 튀김을 납품받아오는건지...

 5.어쨋든 몇번의 시행착오를 거친 뒤 이동네 포장마차에서는 절대 튀김을 안사먹기로 했다.
    대구지역에 마약떡볶이(더럽게 맵기만 한 떡볶이 국물에 오뎅튀김만두튀김을 찍어먹으며 너무 매우면 쿨피스를 마시며 식히는 자학적인 행위에서 즐거움을 얻는 대구지역의 독특한 메뉴)가게들이 많고,동성로에는 걸출한 오징어튀김가게가 있는데... 대체 이동네는 튀김이 왜 이런겨... 그래도 다들 사먹는거 보면 어지한지 간단히 사먹을 만한게 없나보다하는 총평.


 6.그나마 불행중 다행인것은 깻잎 떡볶이가 맛있다는거..
    순대도 먹을 만 하다. 양파랑 고추를 안줘서 그렇지.

 7.내생에 최고의 튀김집은 고향동네에 있는 치킨가게와 같이 하던 가게였다. 치킨가게라 그런지 기본적인 반죽옷이랑 튀김 솜씨가 좋았고, 가격은 적당한데, 튀김크기는 크고, 인심까지 좋았다. 특히 고추튀김은 예술이었습니다.
그 외에 단일메뉴로는 부대앞의 마약떡볶이랑 만두튀김도 좋았고..
1학년때 기숙사 근처 튀김가게들도 평균치가 높았는데 최근엔 쉣이더라-

8.차라리 내가 튀겨먹고 말지 하는 생각에 최근엔 튀김냄비 구입을 고려중-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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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롤 압박 ㅎㄷㄷ읽어주시고-


http://www.police.go.kr/infodata/pds_07_totalpds_03_09.jsp
5대범죄 발생, 검거 현황->다시 높아지는 추세?

http://www.kukinews.com/news/article/view.asp?page=1&gCode=soc&arcid=0920453717&cp=nv
범죄통계 어디에도 '고담대구'는 없다.
그나마 위안으로 삼고 싶다능...


남녀불문 문단속 잘하고 늦게 다니지 말고, 위험한덴 가지도말고 조심해서 삽시다.



 기사 내용중에
-대구시 관계자는 “내륙도시 대구는 별 특성이 없어 알려질 만한 게 없는데.......-
라는 말이 있는데 이거 정말 공감 ㅜㅜ

대구가 위험한 동네라는건 오해이지만
여타지역보다 더 보수적이고 알수없는 피해의식에 젖어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박정희-이명박-박근혜가 대구에 뭔가 해줄거라고 믿고 있는 동네라는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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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oneybook.naver.com

그간 수차례 엑셀이나 기타 잡스런 서비스를 이용하여 가계부를 쓰려는 시도를 했건만
귀차니즘에 포기하고 지름의 나날을 이어왔었다...

그러던 차에 나온 네이버 가계부!

오오..이쁘다!
오오..편하다!

내년목표는 2000만원 모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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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돈까스 마요네즈 덮밥을 먹으며 한해의 지름을 정리합니다.

올해는 전세계적인 장기불황크리가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취직으로 말미암아 그 어느때보다 더 풍성한 지름이 있었습니다.


1.싸이클
 넵 신동급 입문용 로드바이크 뜨길래 가뿐하게 질렀습니다. 올해는 추워서 글렀고 내년부터 몸좀 만들어 1박2일정도는 다녀봐야 겠습니다.
2.스트라이다
아 이것도 샀었지...중고라는점이 참 나답다. 애칭은 빨갱이

2.정장세트
춘추하동, 타이, 구두, 셔츠,가방 등 다수
예전 같으면 하나씩 적어야 할 물건들이지만 올해는 과감히 세트안에 포함!
3만원짜리 비닐정장에서(현재 준이 방석으로 사용중)  지를수 있는 한도에서는 과감히 최상위급까지!(그래봤자 반백만원 못넘는게 서민근성이 몸에 배었음)
이것저것 보다보니 나름 보는 눈만 높아져서 큰일.
다음에는 맞춤으로 고고씽?
그래도 구두도...타이도.. 모자라...정장도 한 두어벌만 더 있었으면 좋겠...

3.안경
렌즈로 가려고 했지만 도저히 못해먹어서 3만원치 사둔거 방치하고 ㅠㅠ
기스가 심해서 + 비싼 안경은 뭐가 좋은가 궁금해서질렀3
눈이 삐꾸라 젤 싼 렌즈를 골라도 10마논 가까이 나가는 터라 확실히 두자리대로 질렀심.
렌즈는 뭐가 좋아졌는비 잘 모르겠는데 테는 확실히 이쁘다. 하지만
 옆에 로고가 큼지막하게 박힌거라 된장소리를  듣고 있슴다 ㄳ

4.복층원룸
지른건 아니지만 뭐..
집세도 전보다 싸고 넓고, 주변에 편의시설도 좀 있고, 북향이라 햇볕이 안드는게 포인트!
겨울에 춥고 여름에 덥다지만 하도 외풍심한 집에서 살다가 와서 그렇게 춥지도 않고
옥상도 맘대로 쓸수 있고 해서 한동안 눌러살 계획.
가파른 계단을 오르내리느라 고양이가 살이 좀 빠졌다.

5.빔프로젝터
4와 ㅅ트, 북향임에도 들어간 이유는 바로 빔프로젝터 때문,2층 벽을 향해 쏴라!
틈틈히 극장에서 안하는 명작 영화보는 재미가 쏠쏠함.
고장나서 집에 모셔둔 플스를 고치려고 가져왔는데 왠일인지 저절로 고쳐져 있어서 무척 기뻣다.
가끔 커다란 화면에서 보글보글을 플레이 하기도 함

그외 책장이라던가 책상이라던가 스탠드라던가 21인치CRT모니터라던가 있지만 생략

총평
올 한해는 아낌없이! 라는 컨셉에 맞지않게 중간에 돈을 모아보려는 시도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적당히 잘 지른것 같다.
아무리 생각해도 집하고 차 말고는 지를게 생각이 안 난다.
그런고로 내년목표는 2000만원 모으기 ㄳ
다들 한해 잘 정리하시고 내년에도 별 탈없이 적당히 지르고 잘들 사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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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speranc.wo.to
http://esperanc.tistory.com

http://zun.tistory.com
에 이어서

http://zun.pe.kr

이제부터 요기로도 접속 가능합니다.




네이버 무료 이벤트로 만들었으니 관심있으신분은 이리로~
http://section.blog.naver.com/event/DomainPromotionEventForm.n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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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vprime.co.kr/html/shop/totalp/FS_CBC758.asp

이거이거 어떻할거임...

추가장비 없이 간단하게 대형화면으로 DVD시청가능.

물른 극장급 화질이나 음향은 안나오겠지만
화질 뭐 14인치로도 잘봤고
소리 뭐 집에2.1채널 스피커 물리거나 내장 들으면 되고
옆에서 떠드는소리 기침하는 소리 과자 뽀스락대는소리 영화해설등(내가 그러는건 용서해도 남이 그러는건 용서 못함)이 없는걸 감안하면 쌤쌤

극장서 영화한편에 6,000원
120편보면 본전

영화 뭐 맨날 보는건 아니니
일주일에 두편=60주=15개월
영화DVD는 학교에서 조달가능하고 말이지...

노트북 뽐뿌는 사라지고 이게 땡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럼 더 행복해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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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침에 셔츠를 다리고 밥을 먹는동안 늘 보는채널                            
                                 
                                 
                                 
                                 
                                 
http://capcold.net/blog/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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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amos Pensando (portuguese for "We Are Thinking") is a game about the experience of having someone you love demanding from you things you can't actually do. It was submitted to the brazilian simposium SBGames 2008's independent game festival, which gave it some pretty good initial reviews. SBGames 2008 will run from november 10 to november 12.

If the keys don't work, try to click on the game area. With the exception of the ENTER key (for menus), you can beat the game using only the arrow keys.

*화살표만으로 조작


http://hotbarlo.blogspot.com/2008/10/estamos-pensand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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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배우들 이름은 못 외워도 4년전인가 돈 라폰테인에 대해 알게 된뒤로는
이름 외우면서 가끔 아는척 했었는데!!!!

In a world의 This Summer는 이제 누가 책임져주냐는...ㅠㅠ

커밍쑨을 더이상 못듣다니..ㅠㅠㅠㅠㅠㅠ

http://extmovie.com/6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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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기 수비
조직의 힘은 강하다
수비수 4인이 일정한 거리를 유지
두명이서 협조하는 플레이 필요
한명이 공격수에게 붙으면 한명은 뒤를 백업

2경기 수비형 미드필더
공격시에는 지역을 담당
수비시에는 공격수 마크-재빠른 전환이 필요
특별히 공을 뺏으려하기보다는 자리를 지키는것이 상대의 돌파가능성을 줄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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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지역 3개 일간지에 크게 실리다!!(머리가 크니까)
어색한 얼굴 옆라인에서 웃으시면 됩니다.

다음목표는 메이저 조중동 1면에 신부감 찾는 광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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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다보니 도서관에 블로그가 생겨버렸다. 내 담당은 아니지만 관리는 해야 한다?
 어쨋든 돈받으면서 블로깅하는 나는야 프로 블로거!! -_-;;;
아직 많이부족하지만 열심히 해야겠다.

http://dulibrary.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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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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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고양이의 크기를 아는 사람이라면 크기가 어떨지 짐작이 갈듯..
슈퍼에 맡겨둔 모니터 들고오느라 좀 힘들었다.
그래도 연결하고 모니터를 켜자마자 아주 흡족한듯이 자리를 잡는 준이를 보니 이제 LCD는 못쓰겠다..ㅜㅜ
모니터 성능도 아주 훌륭. LCD와는 다르다 LCD와는!!
전기세는 다음달에 생각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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