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에서 지평선을 바라보며 올해 여름도 누구보다 뜨겁게!!!  두달가까이 미루던 여권사진찍기와 참가신청을 해치웠다. 고민하기보다는 일단 저지르고 보는게 좋을때가 있다는것을 알지만 어떨때는 저지르는것이 힘들다.


 전반기 목표는 토익와 한자공부-
머리를 비우고 몸을 반사적으로 움직이는것은 익숙해지면 효율이 좋지만 시동을 거는게 어렵다. 공부도 비슷한 메커니즘의 습관인데 수능뒤로는 규칙적인 공부를 해본적이 없으니 영 못쓰게 되었을까 걱정이다. 요즘 자주 꾸는 꿈은 믿기지 않겠지만 공부하는 꿈인데-_- 그 두뇌를 사용해서 목표를 이룬뒤의 성취감에 대한 욕구가 꿈으로 나온것 같다. 일본어능력시험은 합격하기는 했지만 그건 공부했다고 말하기 부끄러울 정도로 합격한것이다. 올해 1급 한번 더 쳐야 될것 같으니 한번에 1급 쳤으면 됬을걸 이래저래 돈낭비 시간낭비-

어쨋든 힘내어 가보자-

아 여행기 올려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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