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임의로 만든 달력상의 숫자가 바뀌는 것에 불과한데,
해는 어제나 오늘이나 모레나 똑같이 한 수십억년은 더 떠오를건데,

거기에 의미를 두고 새벽에 떠오르는 해를 보러 가서
 추위,교통체증,바가지 상술 등에 시달리거나 한다.

바보같은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일년에 하루정도는 그렇게 의미를 붙여서
새롭게 다짐하고 생각할 시간을 가지는것은 아주 좋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일년에 단 하루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거다...

뭐 넘어가고,
나는 일년에 364일은 생각하고 1월1일 하루만 아무 생각 없이 살기로 다짐했다.


올해목표

1.업무적으로 안정되도록 한다.
   -무슨일이든 정확한 데이터를 가지고 적법한 절차를 밟아 신속히 처리하도록 노력한다.
   -그를 위해 계획을 세우는 습관을 가지자.
   -모르는 것은 묻고 한번 한 실수를 다시 하지 않도록 한다.

2.인격적으로는 좀 더 신뢰감을 줄수 있는 사람이 된다.
 -입은 닫고 귀는 열자.

3.자기관리에 철저한 사람이 된다.
-험한 세상 나말고 믿을사람 없다
-몸관리,금전관리에 힘쓰자.

4.자기계발을 한다
-짧더라도 일기를 매일 쓴다.
-중국어에 입문한다.
-영어,일본어 회화연습을 한다.
-독서량을 늘린다- 주1권, 독서감상을 남긴다
-자전거 여행을 두차례 이상 떠난다.
-오랫만에 만난 사람들이 나를 봤을때 괄목상대 할수 있도록 한다.

5.사람을 사랑하도록 한다. 대인배 고고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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