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직원연수갔음.

뭐 별로 한건 없고 차타면서 잠좀자고 차력좀 하고 밤샘 술 좀 마시고 강원랜드 카지노가서 슬롯 좀 댕기고 왔습니다. 당연히 잃었습니다.

일하기 시작한지 4달이나 되었는데 어째서 통장잔고는 학생때랑 별 차이가 없는건지 모르겠슴다. 별로 지른것도 없는데...(아 정장...아 서류가방...)그동안은 쓰고 남은걸 저축할 생각이었는데 정정, 저축하고 남은걸 쓰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간만에 출근해서 컴퓨터를 켜고 비번을 치니까 헉? 윈도 로그인이 안된다? 아무리 해도 계속 튕긴다? 이런 시밤?(사실 속으로는 만세를 불렀다능...)문의해보니 잡히지도 않는 바이러스라고해서 오전내내 자료백업하고 하드밀었슴니다.(물른 제가 한건 아닙죠) 놀기 뻘쭘해서 괜히 상태 안좋은 컴퓨터들 붙들고 바이러스 잡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했슴다.

+잘하면 7월 마지막주 5일간 서울에 출장갈수도있음둥. 인근거주자들은 바짝 긴장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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