九九消寒圖-3
12.24(토)
크리스마스 이브다. 별 일정없이 집청소 하고 쉬다 억지로 백화점 나들이를 감행하였으나 엄청난 인파에 먹을거리만 좀 사서 회군함.
소시적에는 연말을 무언가 알차게 보내어야 한다는 강박관념 비스무리한게 있어 크리스마스즈음에 연인도 없고 일정도 없으면 새해까지 고독에 몸부림치며 매우 우울해하였으나 아이들이 있고 나서는 그냥 집에 있어도 고요하고 거룩하다.
九九消寒圖-3
12.24(토)
크리스마스 이브다. 별 일정없이 집청소 하고 쉬다 억지로 백화점 나들이를 감행하였으나 엄청난 인파에 먹을거리만 좀 사서 회군함.
소시적에는 연말을 무언가 알차게 보내어야 한다는 강박관념 비스무리한게 있어 크리스마스즈음에 연인도 없고 일정도 없으면 새해까지 고독에 몸부림치며 매우 우울해하였으나 아이들이 있고 나서는 그냥 집에 있어도 고요하고 거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