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부산 세미나 다녀온 뒤로 슬럼프다.
해도 실력이 느는것 같지도 않고
배운것도 기억안나고
몸도 안 따라가고
그렇다.
지금 좀 더 힘내면 또 한단계 올라갈 수 있겠지.
저번주에 서면 허름한 상가건물 2층에 있는 가게에서 도복에 이름을 새겼다.
한글로 한줄
영어로 한줄
5,000원
두꺼운 도복에 재봉틀로 순식간에 이름을 수 놓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