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검색요청 1건,
원문이 없어서 상호대차를 안내해드렸다.
구글의 막강한 검색능력에 다시 한번 놀라다.
인상깊은 복사기 이용자.
책을 잔뜩 안고 와서는,
"카피머신 고장 안 났지요?"
-복사기가 아니라 카피머신이라고 한게 이상하게 머리에 남았다.
억양은 왠지 외국물 좀 먹은 예능관련전공자 억양같다.
분위기도 그렇다.
갈때,
"한대는 토너가 다 떨어졌고요. 또 한대는 고장나 있었어요"
-그런대도 용케 복사는 다 했다. 어디가 고장나 있었는가 해서 가보니
가짜종이걸림현상(복사기가 오래되어서 종이가 안걸렸는데도
종이 걸림 에러표시가 뜬다)이었다.
예하고 고개를 끄덕여주었다. 왠지 고맙습니다-하고 말해 주어야 할것
같은 분위기였지만 말이 안 나왔다.
별로 좋을것도 없지만 이상하게 기분좋았던 손님.
그외
별로 공부가 안되어서 앙리 가르티에 브레송 사진집을 보았다.
원문이 없어서 상호대차를 안내해드렸다.
구글의 막강한 검색능력에 다시 한번 놀라다.
인상깊은 복사기 이용자.
책을 잔뜩 안고 와서는,
"카피머신 고장 안 났지요?"
-복사기가 아니라 카피머신이라고 한게 이상하게 머리에 남았다.
억양은 왠지 외국물 좀 먹은 예능관련전공자 억양같다.
분위기도 그렇다.
갈때,
"한대는 토너가 다 떨어졌고요. 또 한대는 고장나 있었어요"
-그런대도 용케 복사는 다 했다. 어디가 고장나 있었는가 해서 가보니
가짜종이걸림현상(복사기가 오래되어서 종이가 안걸렸는데도
종이 걸림 에러표시가 뜬다)이었다.
예하고 고개를 끄덕여주었다. 왠지 고맙습니다-하고 말해 주어야 할것
같은 분위기였지만 말이 안 나왔다.
별로 좋을것도 없지만 이상하게 기분좋았던 손님.
그외
별로 공부가 안되어서 앙리 가르티에 브레송 사진집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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