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10.25 7
내가 차를 사지 않는이유는 전에도 적은것도 같은데 돈문제도 있지만 취직하고 나서 들은 '당연히 있어야 하는거 아냐' 하는 생각들에 의문을 품어서이기도 하다. 지금이야 다들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겨우 20년전만해도 차없는 집이 더 많았던 것이다. 20년전에 차없이도 잘 살았으니 지금 차없어서 못살라는 법도 없겠고~

이래저래 편하기야 겠하지만 유지비, 운전의 피곤함, 사고의 위험등등으로 인해 증가되는 내 인생의 복잡성 등을 +- 해보니..

그래도 비오는 날이라던가 가끔 편하게 놀러가고 싶을때는 경차라도 살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급할땐 택시타고 놀러갈땐 차있는 사람한테 운전하라하고ㅋㅋㅋ 지금 이렇게 사는게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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