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미지 그른거 없음.

인터파크 비스킷 4일 사용기

가독성
 종이하고 거의 같음. 오래봐도 눈 안아프다.
 전자잉크 깜빡거림 : 금방 적응함, 책장 넘기는것만큼 훨씬 빠름

전자책 컨텐츠
별로 기대안하는게 좋음

신문보기
한겨례 3개월 끊었음.
기사 첨부 이미지 누락되는 경우  빼고는 괜찮음

만화보기
화면 작은것 뻬고는 괜찮음

디자인
심플하게 잘 나옴- 
완성도가 높다는게 느껴짐
플라스틱이 따뜻한 느낌의 그런거라 실제로 만져보면 느낌 좋음
인터파크 가죽케이스 씌워 사용중인데 들고 있으면 가죽다이어리나 커버씌운 책같이 그럴싸함.


조작
터치가 안되는게 조금 그슥했으나 곧 별차이 못느끼고 
혼자 쿼티 자판 만만세를 부르는 중(하지만 사람들은 터치 안된다고 구리다고 함)
자판 입력 속도는 전자잉크 특성상 살짝 느린감이 있다.
소설 빨리 읽을때 책장 안넘겨도 버튼 하나만 눌러도 되는건 편함

밑줄긋기
으악 불편해- 터치 아닌 것의 숙명- 

사전
잘안쓰지만 없는것보단 낫겠지
영어원서볼때는 꽤 편할듯

뮤직플레이어
노래 넣기 귀찮아서 안써봤음

Text to Speech
눈아플때 들어줄만함

3G
동네가 촌이라 WIFI찾기 은근 힘든데 아무곳에서나 접속할수 있다는게 큰 장점-
미래세상이 왔다!! 아침마다 신문이 전자기기에 자동으로 날라온다고!!!

휴대성
인터파크제 가죽케이스 씌우고 다니면 보통  책 한권의 부피와 무게, 은근 무겁다.

관리프로그램-비스킷 매니저
구릴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구림.

기타
대기모드로 들어갈때 화면에 시한편씩 띄워주는게 은근히 매력있음

총평
40만원주고는 절대 못쓰겠지만 할인한 가격으로는 그럭저럭 쓸만하다.
하지만 아름다운 책 디자인, 책장을 넘길때 느껴지는 책마다 다른 종이의 질감, 냄세, 사각거리는 소리는 없다.

언젠가 종이책이 옛날처럼 부자들만의 전유물이 될 날이 다시 올지도...

'고양이도서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름  (1) 2010.09.07
엽문 & 사상 최강의 제자 켄이치  (0) 2010.03.18
한국 문학 작품 추천 받습니다  (9) 2009.05.05
TNC 2주년 이벤트 책나누기 이벤트 책 받았습니다  (3) 2007.10.04
도서관 유감  (3) 2007.05.04
결국 중고 20만원+택배비에 신동급 비스킷+가죽케이스 지름..

아이리버 커버스로리는 가격압박으로 제외-
북큐브 B-815는 기다리다 지침

걍 매물 적당할거 있길래 고고씽-

책읽어주는기능이 +
3GS 무료지원이 ++
(애초에 신문구독을 염두에 두었는데 촌에 WIFI 찾기가 의외로 힘들어서)


내년 상반기 준비중이라는 10만원대 교보제품이 아쉽지만 뭐 일찍 산만큼 우려먹자...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