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둘째 나오고 두달 다되어감
- 피곤함, 집사람은 더 피곤함
- 첫째에 치여 첫째만큼 신경은 못 쓰게 됨, 그래도 아기는 쑥쑥 자람
- 회사에서 할 일거리 쌓임
- 그런데 하기 싫음
- 바쁜데 출장도 가야함
- 아이키도 못가서 스트레스
- 대체재로 자전거를 열심히 타고 있음
- 논문을 쓰거나 건축 공부를 해야하는데 둘다 하기 싫음
- 애들 둘다 자는 짧은 휴식시간이 오면 자거나 드라마 보거나 삼국무쌍7을 하기 바쁨
- 집지을려고 땅은 짬짬히 보는중, 건축가도 만나봄
- 비쌈, 설계비도 비싸고 땅도 비싸고 다 비쌈, 설계비는 비싼 이유가 있지만 땅은 비쌈, 싸고 좋은 땅(교통편리, 동네 좋음, 모양 반듯, 도로 물고, 소유권상 하자없음)이란것은 이 세상에 존재 하지 않는듯..아니 하나 있었음. 내가 3년전에 비싸다고 생각했던 거기..)
- 결론
말초적 쾌락보상을 좀 줄이고 아이가 주는 보상으로 만족하자.
부지런하자. 투자를 해야 얻는게 있다.
욕심을 줄이자. 지금 밥벌이 걱정 안하고 고생안하고 먹고 살고 있는게 어딘가.. 그래도 목표는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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