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한 건 없는것 같은데 어느새 주말이고 일요일이고 내일은 또 출근. 이리저리 뛰어다닌것만 기억난다. 기초 중국어회화수업을 신청했는데 기대된다. 학생때 내가 젤 부러워했던 두가지가 회사돈으로 학원다니는것과 회사돈으로 외국가는 거였는데 그중의 하나를 이루어서 감개가 무량하다. 아침수업이지만 힘내야지.
준이를 어제 부산에서 데려왔는데 역시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이번엔 좀 심해서 발톱이 벗겨져서 피가나서 걱정이다. 지금은18시간째 옷장위에서 농성중.
오늘은 책읽고 학교산책이나 해야지~
순식간에 한주가 지나갔다-
2008. 3. 9.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