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두려움은 정신을 죽인다.

두려움은 완전한 소멸을 초래하는 작은 죽음이다.

나는 두려움에 맞설 것이며, 두려움이 나를 통과해서 지나가도록 허락할 것이다.

두려움이 지나가면 나는 마음의 눈으로 그것이 지나간 길을 살펴보리라.

두려움이 사라진 곳에는 아무것도 없을 것이다, 오직 나만이 남아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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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허버트 소설 '듄'에 나오는 베네 게세리트의 기도문
갑자기 생각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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