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 히비키를 재미있게 보고있자니 왠지 단련하지 않으면 안될것 같아 운동을 시작했다.추운 겨울동안은 죽은듯이 지내다 봄이되면 자전거를 타려고 했었는데 26인치 바퀴를 타고 있으면 천천히 가는방법을 잊어버리게 되는것도 원인중의 하나다.

여전히 튼실한 하체에 비해 너무 부실한 상체를 위해 팔굽혀펴기 3세트~ 오랫만에 해서 1세트에 15개가 한계다 OTL.. 너무 가는 팔도 굵어지고 가슴근육도 생기고 복근도 생기고 좋은 운동.

하루에 두끼 든든히 먹고 밤에는 배고파 야식을 먹는 생활의 반복으로 인해 나오는 배를 위해서 하는 복부운동 역시 세세트 되겠습니다. 이쪽은 좀 쉽다.

그외 틈틈히 하는 운동은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사용안하기, 아가씨 짐 들어주기 등등-

한번에 많이 먹는 식습관도 좀 바꿔야된다. 예전에는 지금 먹는것 반만 먹고도 잘 지냈었는데~ 먹는거야 뭐 야채만 먹는것도 좋아하고 단백질 보충은 자취생의 친구 두부와 계란이 있으니 예전처럼 양조절만 잘하면 되겠다.

역시 몸을 좀 움직이야 머리도 맑아지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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