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부는대로 흘러가도 좋아
당신을 찾는 눈동자를 가지고
어찌할수 없을 정도
어쩔도리가 없고 아직
잊어버리려고하는 생각이 더해져

안녕이라는 말을 듣고
솔직히 고개를 끄덕이고
포기해버렸어..
하지만 웃을수 없어

자 마음을 터놓아보자
이것도 나자신
슬픔에 잠기어버리지않고
차라리 애타게 그리워하자
추억보다는 지금인걸
천천히




단꿈에 꾸벅꾸벅
그리운 영상
사라질것 같은 나
손을 흔드는 당신

어떻했다면 좋을까?
어쩔도리가 없었을까...
꿈속에서조차 찡그린 얼굴이었어요

"지워버리고 싶을정도 멍이 되어 아파"라고 누군가가 말했던건
틀리지 않아!!

자 마음을 터놓아보자
이것도 나자신
힘든정도만큼 사랑의 증거
내일로 계속되는 지금인걸
천천히

(흔들~ 흔들~:유라리 유라리)

눈물은 파도
키스는 바람을 타고
사라져버렸다면 편할텐데-

자 마음을 터놓아보자
이것도 나자신
슬픔에 잠기어버리지않고
차라리 애타게 그리워하자
"추억보다 지금이야"라고
당신이 말했었어

자 마음을 터놓아보자
이것도 나자신
힘든정도만큼 사랑의 증거
내일로 계속되는 지금이야
천천히...

감수:첫째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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