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 죽엽청주, 군만두3000, 해물 우동3500
        -죽엽청주는.. 죽엽청주 맛이고.. 군만두는 평범하게 잘 구워냄
        -해물우동은 3500원에서 뽑아낼수 있는 최고의 퀄리티-
          면발 쫄깃하고 국물 시원하고 건더기 푸짐했다.

7일 : 깐풍기9000 새우두부7000, 칭따오 맥주650ml 5000
       깐풍기: 적당기 매콤하게 맛있었다.
       새우두부: 깐풍기를 먹고나니 적당히 배가 불러서 추가로 하나 더 시킬까 말까
                    고민하다 시켰는데-
                    튀긴두부와 새우 데친걸 굴소스베이스의 소스를 끼얹어 나온다.
                    배는 부른다 젓가락은 계속 가는거다?
                    두부는 한번 얼렸다가 튀긴듯 쫄깃하고
                    새우는 탱탱(이집 새우는 다그렇다)
                    숨은 복병메뉴다...


다음에는 고추잡채(+꽃빵)를 먹기로 했다.

사진이 없는건 먹느라 정신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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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에 제대로 된 중화요리집 발견...ㅠㅠ
매일 지나칠때마다 손님이 많아서 한번 가봤는데 여기 좀 대박이다.

술집인데 중국식 요리를 안주로 파는곳이다.
사장님 혼자서 요리하시고 알바생이 서빙하는데..
사장님 불을 지대로 쓰신다 ㅠㅠ

칠리새우랑12000 마파두부7000와 찐만두3000를 먹었는데
수준급 이상이다.

만두는 그냥 기성품이지만  잘 쪄내서 먹을만 했다.

가격도 적당하고 자주 들릴듯..

다음 목표는 탕수육, 해물우동, 군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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