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졸업한 동생이 친구와 가게를 열었다.
평소에 장사를 한다고 말하더만 그간 조금씩 모아둔 돈으로 겨우내 준비를 해서 정말 열었다.
그 흔한 치킨가게이지만 특촬물 히어로가 배달간다는 컨셉으로 차별화하기로 했단다.

없는건 돈이고 있는건 청춘 2명뿐이라- 간판이나 전단지 디자인같은것도 어찌어찌 둘이서 만들어냈다.

이 가게는 더 큰 목표를 향한 첫걸음이라는데..부디 천객만래 하기를.

이번주에 먹으러 가기로 했다. 생맥주 맛있게 준비해놔라.

*후레쉬맨 치킨 055 761 7082
  진주시 호탄동 워터피아 근방
 
8.6추가. 동생이 KBS 스펀지0 프로그램에 출연하였습니다.
            후레쉬맨으로 컨셉을 잡고 진행하던중에 제가 안산의 가게 기사를 접한적이 있어 참고사항으로 전달한적이 있습니다.

2012년 말 폐업했습니다. 동생 제약회사에 취직했습니다. 장사는 잘 되었는데 몸이 힘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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