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출근했다. 여전히 사람없고 조용한것은 똑같았지만 내가 출근하면 퇴근하는 공익근무요원이 다른 사람으로 바뀌었고 복사기가 새것으로 바뀌었으며 화분이 조금 더 늘어났다. 이제 종이걸리는 문제로 나를 찾는 사람들이 줄어들겠지.

일본어공부를 좀 하고 켄터베리 이야기를 읽을 계획이었지만 준비된 일이 있어서 좀 하다보니 시간이 금새 지나가버렸다. 내일도 해야 겨우 끝마칠수있겠다. 친구가 찾아와서 출력을 부탁한 명함을 주었고  선물(빵)도 주고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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