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내에서 발행한 학술잡지의 기사MARC입력확인을 하고 입력되지 않은 권수의 입력했다. 겨울에 사서실습을 할때 한번 해보기는 했지만 막상 하려니까 헷갈려서 토요일에는 거의 입력을 못했지만 기억이 돌아오고 익숙해져서 오늘은 두시간동안 일곱건을 입력할수 있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수 있겠지..

남은 시간에는 음성학 자료를 찾았다. 괜찮은 자료를 찾아서 다행이다. 일본어학개론을 가르치는 교수는 판서하기 힘들다고 파워포인트를 준비해와서 수업을 한다. 필기할것이 너무 많고 내용은 어렵고 해서 필기 하면서 수업듣기가 힘들어서, 파워포인트를 출력해서 보게 파일을 달랬더니 반응이 미심쩍었다. 그 다음시간에 한번 더 부탁하니 수업자료는 공개하기 싫단다. 그러면서 다른 학생은 아무 말 않고 있는데 왜 혼자 그러냐고 뭐라고 한다. 머리속에서 별의 별 생각이 다 들었고, 다음시간부터는 디지털 카메라를 준비해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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