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지용이 자전거

 지용이가 타던 자전거. 이걸로 자전거를 배웠다. 전봇대에 많이 부딫혔던 기억이 난다.

 

0.5 이름모를 유사산악차

   패기넘치게 샾에가서 제일 싼걸로 주세요! 해서 9만원에 산 군청색 유사 산악차..아파트 계단에 묶어놨더니 추석지나고 나니 없어졌다.


1. 02 ALTON RCT 1.0

    공익근무를 할때 출퇴근용으로 샀음. 이때는 로드바이크에 대한 개념도 없었고 드롭바 달리고 바퀴 크면 싸이클이라고 부를 때였다. 나도 유사 MTB디자인에 식상해서 이걸 샀었다. 생활차지만 27인치 휠, 감으로 조작해야하는 수동 더듬이 변속기 덕분에 달리는 재미를 알게되었다. 2년동안 버스비를 아끼기 위해 왕복20km 자출하면서 살이 제법 빠졌다. 그리고 처음으로 자전거 여행의 재미를 알게 해준 자전거이기도 하다. 짐받이를 달아 가방을 묶어서 사용하였고. 복학하고는 요섭이한테 넘긴후 폐차.


처음 사서 번쩍거릴때






2. 05 KHS Alite 1500

   열심히 아르바이트 해서 산 MTB, 데오레급 SRAM 구동계+뒷변속만 XT였던걸로..

  산에도 조금 가고 자전거 모임활동도 하고, 잃어버렸다가 찾기도 하고 가장 정이 많이 들었던 자전거이다. 이 자전거 이후로 백적흑의 프레임 컬러를 선호하게 되었다. 08년 취직한후 도난. 훔쳐간 놈 죽일거다.





단거리여행장비





여행용 최종진화



3. 05 스포시엘 에뚜왈 étoile

    06년 중고구입, 중고전설의 시작...5단, 16인치 휠,11.8 kg, 하이텐스틸

국산초기 미니벨로..산뜻한 색과 심플한 디자인이 참 마음에 들었고 미니벨로답게 순간가속이 일품.. 저걸로 부산대 오르막을 미친듯이 오르락 내리락했다. 수리를 반복하다 결국 10년경 폐차.




3. Strida 3.2

2008년 중고 구입, 요즘도 애용 

사진과 글 

http://esperanc.tistory.com/466


4. 08 Merida Road Race 903-18

   2008년 신동급 중고구입

   http://esperanc.tistory.com/508

   사놓고 잘 안 타다가 2013부터 자출을 시작하며 본격가동!!

    


5. 11 ALTON SINGLES (아마도)

 2012년 상태좋은 중고를 구입함, 

흰 프레임에 노란 안장, 손잡이, 머드가드가 포인트. 변속기따위는 고장의 원인일 뿐, 비오는날은 세차하는날, 뒷 짐받이 2인탑승은 기본. 

튼튼하고 손볼장볼때도 타고 마실갈때도 타고.. 최고의 자전거



6. 12 SMART 스테노(STENO) DR 

http://esperanc.tistory.com/872

   중고를 충동구매.. 미니 스프린터 스타일이지만 많이 모자란 기어비.. 적응안되는 드롭바에 얼마 타지 못하고 다시 팔았음. 드롭바 아니라 일자바로 나온 모델이었으면 안팔고 계속 탓지싶다. 


7. 11 Jamis Durango 1

   2013년 지인에게 중고 구입

   아내가 탈만한자전거를 알아보다가 매물이 있어서 지름, 부품은 알리비오 급이지만 임도정도는 갈수 있을거고, 타다 파손되면 업그레이드하면서 교체 할 계획..무엇보다 하드테일에 프레임 컬러가 마음에 들었음.





 그래서 지금 집에 있는 자전거는 로드바이크, 하드테일MTB, 스트라이다, 시장자전거 이렇게 용도별로 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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