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데 도장수련이 없어서 자전거 퇴근을 시도.

출근할때는 씻을곳을 못찾아서 아침에 통근버스에 자전거를 실어서 갔다.


마치고 옷을 갈아입고 달렸다. 처음에 자전거 도로 진입로를 찾을때 시골마을 골목으로 들어가게 되서 조금 헤메게 된다. 

여러 방향으로 가보면서 제일 길이 괜찮을 곳을 찾아야 겠다.


오늘은 자전거 타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타고오면서 본 사람이 5명과 말 2마리뿐이었다. 

말이 자전거 도로에 똥을 누었는데 그 사람들이 말똥을 치우고 갔는지 모르겠다.


길도 좋고 자전거도 좋고해서 나름 열심히 밟아서 44분만에 도착.

하지만 로드뚱보인 나의 평속은 겨우 27km..좀 더 열심히 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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