九九消寒圖-30

 2017.1.20(금)


또 승진낙방이다. 

별로 기대는 안했지만 괘시히 우울해져 술이 땡겼지만 여러모로 애매했다. 집에 가긴 싫어 혼술이나 좀 할까 했다.

다행히 불러주는이가 있었는데 모임까지 여유시간이 있었다.

 시내 서점에 들러 책을 보고 전부터 찜해두었던 국수집에 가서 우동에 사케 한잔하는 호사도 누린후 모임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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