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방, 일기장
아침 청소
에스페란사
2011. 2. 8. 18:14
아침에 조금 시간이 남아서 괜히 찜찜해서 방바닥을 걸레로 훔쳤더니 고양이가 '얘가 오늘 대체 왜 이러지' 하는 눈빛으로 쳐다본다.
내가 생각하는 것 보다 나를 더 잘안다.